로타리운동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자기가 얻는 행복을 자기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기쁨, 다시 말하면 나에게 주어진 풍성함을 환원해서 되돌려주는 일로 이 세상을 보다 밝고 아름답게 하는 운동 즉,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여기 로타리의 모토를 충실하게 실현하며 사회의 빛이 되고자 노력하는 로타리클럽이 있다. 신광명로타리클럽(회장 백준선)과 광명엔젤로타리클럽(회장 전봉순)에서는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지난 6월 9일 광명4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만든 된장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은 광명의 로타리클럽 중 가장 신생 클럽이지만 가장 많은 로타리안이 가입되어 있으며 평소 전봉순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그늘진 곳을 찾아 따뜻한 배려의 손길을 내밀어 내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전봉순 회장은 “엔젤 로타리안 모두가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라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 또 나눔을 실천하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엔젤 로타리안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로타리 3690지구 길광섭 총재도 참석하여 로타리안들을 격려하고 손길을 보태었다.
이날 로타리클럽에서 전달한 된장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으로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음식 중 하나로 항암효과,성인병예방,골다공증예방,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는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