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

서울연립 다동 철거 완료

광명시는 4월 20일 행정대집행을 시작한 재난위험시설물E등급인 서울연립 다동 건축물을 완전히 철거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15일 서울연립 철거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 상황을 최종 점검했으며 서울연립뿐 아니라 안전위험 건축물에 대한 상시적 예방 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연립 건축물은 1982년 이후 지속적으로 붕괴 등 사고 위험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시에서는 그간 지속적으로 주의관찰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계측 관리 등 노력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연립 건축물은 노후화로 인하여 지난 2015년 3월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으로 지정 고시됐다. 특히 서울연립 다동은 급경사지 상부에 위치해 무너질 경우 급경사지 아래쪽의 주택 밀집 지역에 대형 재난을 야기할 위험이 있어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서울연립 다동 건축물 철거 공사는 난이도가 매우 높고 위험한 공사로 2달여 간 진행되었으며 철거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와이어 등 안전 장치를 설치하고 급경사지 방향으로의 낙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겹의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과 관련하여 최선의 노력을 했다.

또한 철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진동으로 인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으로 철거 공사를 진행한 결과 철거 공사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무사히 철거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 철거가 완료된 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급경사지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서울연립으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동부새마을금고 우수 자원봉사자 적금 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구)는 5월 23일(금),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자원봉사자 예우 강화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우수 자원봉사자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공동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금융적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자원봉사자 우대금리 적금’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임직원 및 수요처 담당자, 그리고 전년도 기준 1365포털에서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수행한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는 기준금리 3.8%에 우대금리 0.2%를 더한 연 4.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상징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