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이병주 의장은 4일 여름철 폭염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인 하안 배수지를 방문하며 시설 점검에 나섰다.
하안배수지는 하안동 및 철산동, 소하동, 일부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992년도에 조성됐다.
이날 이 의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배수지 보수·보강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이 의장은 하안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 e편한세상 센트레빌아파트 경로당 등을 차례대로 찾아 경로당의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 시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