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2015년 광명시 살림규모 8,489억원

광명시(시장 양기대)2015년도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 관심사업의 추진실적을 83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재정공시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공시 내용은 2015년 회계연도 결산내역을 근거로 지방재정법에 명시된 일반적인 재정운용 상황(살림규모 및 재정여건, 채무/부채 등 8개 분야)59개 항목과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특수공시 관한 내용으로, 인구 규모가 비슷한 자치단체 평균값 및 비교내용을 도표와 그래프 등 시각적인 자료로 구성해 상세히 공개한다.

2015년 재정운용결과를 보면 광명시의 살림규모(자체수입+의존재원+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8,489억원으로 전년대비 638억원이 증가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자체수입액은 2014년 대비 221억원이 증가한 2,361억원이며,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2015년보다 341억원이 증가한 3,284억원이다.

 

이외 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014년 보다 76억원 증가한 2,844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광명시 지방채무는 2015년 말 기준 현재 114억원으로 2014년대비 6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채 발행 억제 등의 채무관리 강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채를 더 줄이고 세외수입을 증대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의 복지,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을 위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지속적인 국비확보와 체납액 징수, 세원발굴 등 자체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홈페이지(www.gm.go.kr)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Photo View

1 / 5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