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숙)에서는 2016. 9. 3(토) 오후5시부터 광명시 광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묵.김정진) 주관으로 각동의 회장단 50여명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국수나누기 및 효 콘서트’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하여 사회통합과 살맛나는 공동체운동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와 경기도예총이 후원한 가운데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하여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중앙회의 구호차량을 이용하여 부녀회장들이 직접 국수를 삶아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국수와 양말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국수나눔행사에 이어서 경기예총 후원의 “최유나 효사랑 콘서트”를 KBS 4기탤런트 박시영의 진행으로 가수 최유나를 비롯한 현숙. 강진. 배일호. 가야랑. 소리향, LADY B, 민하리, 박bing 등 어르신들게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어르신들이 편하게 앉아서 국수를 드시고 공연을 관란 할 수 있도록 의자를 셋팅하는 회장단.
사랑의 국수에 들어갈 계란을 깨고,고명(호박)도 데치고, 후식으로 드실 포도도 정성껏 씻고, 드시고 난 그릇을 깨끗히 씻는 일 등 행사의 모든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웃음과 함께 하는 회장들
아무런 탈 없이 봉사를 마무리하고 내일의 또 다른 봉사를 기약하며~
사랑의 국수나누기 행사는 매년 2회씩 새마을지회 주최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단체보조금을 비롯하여 새마을회장단들이 판매사업을 실시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기도예총의 지원으로 '효 콘서트'와 함께 시행하게 되었고 광명시새마을지회는 사랑의 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함으로 나눔의 행복을 지역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