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행정

더 이상‘개인정보’는 없다?

최근 6년간 개인정보 유출사고 1억 3034만건!

분만예정일, 단말기모델명, 체중까지 유출

 - 이름,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주소, ID, 패스워드, 혈액형 등 광범위 유출  행자부 소관에서 가장 많은 80%이상 발생. 이어서 금감원, 방통위

- 현행법 1만명 이상 유출시 신고하게 되어 있어 1만명 이하의 경우까지 추산하면 유출건수 예측 불가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안전행정위/ 경기광명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현황 및 조치결과에 따르면 201120155년간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총67, 13034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름, 주민번호, 주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아이디 등 기본사항은 물론이고 학력, 암호화된 I-Pin번호, 종교, 신장, 체중까지 광범위한 유출이 진행됐다. 분만예정일, 이력서, 휴대폰 단말기 모델명과 요금제, 보험정보도 있었다.

특히 개인정보유출건수는 20141월에 모 민간회사에서 42236천건이 유출되어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동기간 다른 2개 민간회사에서 각각 21583천건, 19767천건의 유출이 발생하면서 한 달만에 모두 83586천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기도 했다.

사고원인으로는 해킹이 가장 많았지만 내부직원 유출, 위탁업체 직원 매매, 직원 실수 등 내부자의 소행으로 유출된 경우도 많았다. 소관부처별로는 67회의 유출사고 중 행자부 소관이 5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금감원 7, 방통위 6건 순이였다. 개인정보보호법 소관부처인 행자부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백재현 의원은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은 1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신고 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5천명 정도의 대상으로 내리게 되면 5년 동안 5억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수 있다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정부의 보다 강력한 관리 감독과 제재수단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창창한 발달센터 – 광명성애병원 업무협약 체결
창창한 발달센터(대표 박창준, 임창석)는 6월 20일(금) 광명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병원장 최봉규)과 함께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창한 발달센터와 광명성애병원의 공동발전 및 청소년과 성인을 포함한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상호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창한 발달센터는 광명시 일직동 내 위치한 약 120평 규모의 광명시 지정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특수체육, KTX국내여행, 바리스타 교육, 일상생활자립」등 약 20여개의 참여형․창의형․협력기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 내 성인·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적 경험 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성애병원은 광명시 철산3동에 위치하여 총 10개층 약 7,000평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23개 진료과 운영중이며 약 300여개의 병상과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 복지 시설이 갖춰진 종합 의료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창창한 발달센터 임·직원 및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