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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금융전문성없는 이사장들이 장기간 지역 새마을금고 총괄

132조 새마을금고, 행자부도 새마을금고측도 전문성에 대해 고민할 시점


백재현 국회의원이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20166월말 기준, 전국 새마을금고의 금고수는 총 1329개로 총자산은 132, 거래자는 1884만명, 임직원은 3689에 이르고 있음.

[새마을금고 운영현황] (2016. 6.30 현재)

구 분

금고수

()

총자산

(억원)

거래자

(천명)

임직원

()

자산운영(억원)

당기

순이익

(억원)

현금 및

예치금

유가증권

대출채권

유형자산

기타

전국

1,329

1,325,565

18,841

30,689

393,302

71,677

809,059

34,278

17,249

1,258

서울

247

207,307

2,969

4,968

70,211

13,426

113,679

6,706

3,285

287

부산

141

128,845

2,043

3,131

35,748

16,093

71,940

3,102

1,962

-1

대구

105

92,806

1,193

2,200

22,749

8,386

58,507

2,587

577

110

인천

54

55,538

1,063

1,331

15,750

1,188

36,197

1,637

766

-25

광주

전남

98

83,737

1,145

2,251

24,132

2,969

54,170

1,522

944

110

대전

충남

100

95,415

1,292

2,327

27,191

2,472

62,435

2,299

1,018

24

울산

경남

127

149,980

1,968

3,063

40,953

8,210

95,594

3,676

1,547

140

경기

114

258,784

3,342

3,859

87,504

7,730

152,752

6,472

4,326

281

강원

57

39,275

663

1,290

11,933

1,887

23,873

981

601

91

충북

55

55,268

754

1,343

15,166

2,843

35,392

1,344

523

92

전북

60

50,672

745

1,370

14,822

1,051

33,273

1,170

356

67

경북

128

86,330

1,361

2,669

22,495

4,424

56,202

2,276

933

59

제주

43

21,608

303

887

4,648

998

15,045

506

411

23

 

지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금고의 인사권, 예금, 대출 등 사업운영을 총괄하는데 지역의 금고를 책임지고 있는 임원 선출이 진입장벽도 낮고, 금융과 무관한 사람들이 지원해도 당선 되는 실정. 상근 이사장은 2005년 새마을금고법이 개정되면서 연봉이 지급됐고, 대부분 5000만원~1억원대의 연봉을 받음. 20166월말 기준 지역금고 이사장은 총1321명인데, 40%에 가까운 513명이 8년 이상 재임하고 있음. 이 중 12년 이상 재임자가 127, 16년 이상 재임자도 218에 이르고 있음.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임기간]

구 분

8미만

8이상

12이상

16이상

‘16

6월말

1,321

(100%)

808

(61.2%)

168

(12.7%)

127

(9.6%)

218

(16.5%)

8개금고 이사장 공석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연봉] (단위 : )

구 분

3천만원

이하

5천만원

이하

7천만원

이하

1억원

이하

15천만원 이하

15천만원 초과

‘15

12월말

506

5

64

227

184

23

2

 

1. 지역금고 상근이사장의 전산 발췌 내역을 기준으로 작성

2. 선거등으로 변동이 있는 경우 발췌대상에서 제외 *자료:행정자치부

 

2. 매년 끊이지 않는 횡령사고.

새마을금고의 금융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 201136(4), 201232(4), 2013204(9), 201447(10), 201518(12)으로 5년간 매년 평균 67억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음. 새마을금고 관련 경·검찰에 고발되어 수사된 자료들을 보면 대출금, 예금, 시재금 등이 광범위하게 횡령되고 있으며 그 직위도 말단 직원에서 간부급까지 다양함.

 

3. 행자부 책임을 묻는다.몸집만 부풀린 금융지원과 신설, 전문인력은 극소수.

자산 규모 132조로 비대해진 새마을금고 관리감독에 대한 행자부의 전문성 부족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어 오고 있지만, 금감원 등 타 기관과의 합동 감사실적을 보면 최근 6년간 감사를 실시한 금고수는 209개로 총금고수 1329개의 15.8%에 그치고 있음. 그나마도 2012년과 201340개에서 201453개로 증가했다가 201530개로 대폭 감소함. 자연스럽게 지적사항도 ’13482’14522’15148개로 대폭 감소함.

 

[정부합동감사 결과 지적사항 및 시정현황] (단위 : )

구 분

금고수

지 적 사 항

합계

주의

개선

시정

209

1,879

560

245

1,074

2011

24

216

77

34

105

2012

40

511

179

28

304

2013

40

482

109

103

270

2014

53

522

132

59

331

2015

30

148

63

21

64

‘16.6

22

상반기 정부합동감사 보고서 작성 중

*자료:행정자치부

 

특히 행자부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과 업무지원 부서로 지방행정실 소속에 뒤늦게 지역금융지원과를 신설(201510)하여 더욱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음. 행자부 자료에 의하면 지역금융지원과는 행자부직원 8명과 파견직원 5명 등 총 13명이 근무하고 있음. 그런데 구성원들의 프로필을 보면, 행자부 직원들의 경우 회계사 출신 사무관 1명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금융과 회계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으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음.

파견직원 역시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 근무 경력이 있는 2명을 제외하고는 관광, 기업지원 등에 일했던 인력임. 게다가 담당 과장은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중앙인사위에 근무함.

[지방행정실 소속 지역금융지원과 소속공무원 현황]

행정자치부 직원

직 위

직 급

이전부서

현부서 근무기간

과 장

서기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중앙인사위 급여정책과 등

‘15.09.04현재

직원1

서기관

세종특별자치시

행자부 지역경제과 등

’16.07.11현재

직원2

행정사무관

정부청사관리소

행자부 지역경제과 등

’13.10.18현재

직원3

행정사무관

중공교정책교육과

조달청(공사계약업무)

’14.12.01현재

직원4

행정사무관

삼일회계법인

예금보험공사 등

‘14.07.26현재

직원5

행정사무관

행자부 지방인사제도과

경기도 예산담당관실 등

‘15.11.13현재

직원6

행정사무관

국조실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

부산 영도구 세무과 등

‘15.11.23현재

직원7

행정주사보

지방행정연수원 국제교육협력과

세종청사관리소(예산업무)

’15.11.13현재

직원8

행정실무원

안행부 지역공동체과

’14.08.11현재

 

파견 직원(지자체 3, 금감원 1, 예금보험공사 1)

성 명

직 급

이전부서

현부서 근무기간

직원9

지방행정사무관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과

‘16.01.01.현재

직원10

지방행정주사보

전남 여수시청 관광과

‘16.07.11현재

직원11

지방행정서기

인천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16.07.11현재

직원12

금감원 선임검사

금감원 일반은행 검사국

‘16.02.15현재

직원13

예금보험공사

차장

예금보험공사 리스크관리1

’16.01.27현재

*자료:행정자치부

 

주기적인 순환보직을 다른 부서로 다시 이동할 경우 그나마 업무를 파악할 때쯤 떠난다는 비판도 있을 수 있음. 결국, 끼워맞추기식으로 만들어진 지역금융지원과의 전문성을 가지고는 자산 132, 금고수 1329개에 이르는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을 제대로 할 수 없음.

 

[질의]

새마을금고가 전국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면서도 관리감독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은 매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금융비전문가인 지역 금고 이사장들의 장기 연임, 속수무책으로 반복되는 임직원들의 횡령사고, 이를 제대로 관리 감독하기 어려운 행자부의 전문성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제 금고수 총 1329, 총자산 132, 거래자 1884만명, 임직원 3689명의 거대 금융기관을 행자부가 억지고 끌고 갈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 금융위등 보다 전문적인 부서에서의 관리감독과 전문적인 코칭이 필요합니다. 장관은 단순히 전문성이 강화됐다, 관리감독을 철저히 잘하겠다 정도의 다짐이 아니라 객관적인 연구용역 등 컨설팅을 통해서 새마을금고를 금융위로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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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은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가림산 숲길의 생태 환경을 소개하며, 자원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숲 환경정화 활동’(이하 활동)을 11월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참가자들이 안터생태공원부터 자연적으로 생긴 가림산 숲길을 걸으며 생태해설사의 해설과 환경정화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광명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는 광명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환경을 정화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에는 활동은 광명시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광명의 생태 환경을 소개하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환경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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