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행정

양기대 시장, 성남시장의 복지 폄하 발언!

성남시장은 수천억 쌓아놓고 무상무상 얘기만 하면 되는 거다.

지난 116() 하안1시민과의 대화에서의 양기대 시장 발언을 놓고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폄하발언 아니냐 하는 뒷말이 무성하다.

시정설명을 하며 광명시의 어려운 현실을 말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인데, 유력한 대선주자로 발 돋음 하는 성남시장에 대한 비유여서 의도된 말인지, 무의식중에 나온 말인지 해석이 분분하다.


이날 시정설명에서 양기대 시장은 철망산 평생학습원 하안1동에 매우 중요하다. 2013,14년 정도 착공하려다 매우 망설였다. 330억이 들어가는 큰 공사이다면서 광명시는 시예산 6,600억 중 시장이 운용할 수 있는 돈이 2~300억이다. 2~300억을 어떻게 쪼개 쓸 것인가가 시의 가장 큰 고민이고, 시장의 고민이다

성남이나 수원 같이 2조원이 넘는 도시와는 상황이 다르다” “수원은 삼성전자 하나에서만 천백억의 세수가 들어온다. 성남은 판교테크노벨리에서 엄청난 돈이 들어온다.”고 했다.

여기까지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은데 문제는 그 다음에 성남시장은 그 돈 수천억 쌓아놓고 무상무상 얘기만 하면 되는 거다. 복지도 하고 무상교복도 주고 청년배당도 하고” “그런데 우리는 2~300억 가지고 쪼개 쓰는 거다라고 말했다.

 

듣기에 따라서 성남시장이 노력해서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시의 세수가 많이 들어와서 노력하지 않아도 복지혜택을 많이 줄 수 있다는 의미로 들린다. 광명시와 성남시,수원시의 재정을 비교하기 위해 한 말이겠지만, 결국은 상대를 폄하하는 말로 들릴 소지가 많다.

 

이에 대해 성남시청 관계자는 그건 아니다. 절약을 해서 복지를 하는 거지 돈을 쌓아 놓고 복지를 하는 건 아니다. 시장이 2010년도에 취임해서 판교특별회계 5,400억 갖다 쓴 거 현금으로 매년 1,200억씩 절약해서 36개월 동안 갚았다. 절약한 여력으로 복지를 늘리는 거다라며 국가로부터 교부세를 안 받아서 시민 1인당 배정예산은 오히려 다른 시보다 더 적다. 돈이 많아서 복지를 하는 게 아니고 아끼고 아껴서 시민들한테 돌려주는 것이다고 반박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동부새마을금고 우수 자원봉사자 적금 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구)는 5월 23일(금),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자원봉사자 예우 강화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우수 자원봉사자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공동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사회적 공헌에 대한 금융적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자원봉사자 우대금리 적금’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임직원 및 수요처 담당자, 그리고 전년도 기준 1365포털에서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수행한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는 기준금리 3.8%에 우대금리 0.2%를 더한 연 4.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상징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