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영 시의원이 오는 12월 19일(화) 19:00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날아라 하모니&영” 북콘서트를 갖는다.
-아래는 조화영 시의원의 자기소개서 전문-
내 생애 첫 책, 조화영의 자기소개서 “날아라 하모니&영” 북콘서트를 앞두고...
제가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7년 반, 더 큰 도전을 위해 나의 포부를 밝혔을 때 시민들은 하나같이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조화영이 누구야? 어떤사람인데?왜 그일이 하고 싶은데?”
우리는 말을 배우기 시작 할 때부터 누군가를 만나면 항상 똑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넌 누구니? 몇 살이야?”
우리가 흔히 받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해 수 없이 많은 시간과 공간들을 거쳐가며 자기소개를 하며 살아갑니다.
어린시절에는 나이, 부모님 성함과 내 이름을..
유치원이나 학교 다닐 때는 학교, 반, 번호 이름 정도를
스므살 즈음 부터는 취미,사는 동네,그 밖의 소속 등등을 나열하며 개인정보를 공유합니다.
정치인으로 활동한지 7년 반...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는 저 자신에 대해 광명시민들과 심지어 나 스스로 한테도 제대로 조화영을 소개하고 살지 못했고, 제대로된 소개를 받지도 못하며 살았 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자기소개라는 것은 “당신은 어떤 사람이지요?”에 대한 마땅한 대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소개해 보지 못하고 살아온 나에게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광명의 성장과 함께 해온 조화영의 성장기를 담은 내용이고, 이 책을 읽고 나신 후 독자들이 ‘광명이 조화영이고, 조화영이 바로 광명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시길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광명시민 여러분이 책속에 담긴 조화영의 삶을 통해 광명의 과거와 현재를 돌이켜 보고 새로운 광명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