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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시민들의 가슴에 희망의 불꽃을 피우겠다.

오광덕 전)광명시생활체육회사무국장, 정치의 출발점에 서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이라는 항로에서 순간순간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으며 살아가고 있다. 문제는 어디를 향해 내딛느냐이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한걸음을 내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 목표의식 없이 내딛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부딪쳐야 기회를 얻는다는 말이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여건과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다면 반드시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게 되어 있다.

 

여기 한해의 가장 혹독한 시련의 계절이자 희망의 시작점인 12월에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에 서서 내일의 디딤돌을 놓고 있는 사람이 있다.

 

전 광명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광명시 체육발전에 자신의 열정을 모두 바쳤던 오광덕씨다. 그는 지난 2003년 유상기 생활체육회장을 보필해 사무국장 역할을 시작하여 지난 십여년의 시간동안 광명시체육에 자신의 열정을 바쳤던 광명시 체육의 산증인이다. 또한, 양기대 시장이 18대 총선에 나왔을 때 사무장으로 옆에서 보좌했던 시절도 있었다.

평생을 체육인으로 살아갈 것 같았던 오광덕 전)사무국장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정치를 하겠다고 결심한 계기는?

광명에 터전을 잡은 지 어느덧 27년이다. 인생의 젊음이 오롯이 녹아있고 모든 희로애락이 배어있는 광명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광명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자부한다. , 두분의 시장님을 모시고 광명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오래 역임하면서, 지금 현역에 있는 광명시 정치인들을 두루 접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이기도 했다.

그러나 광명시 정치인들의 여러 가지 행태들은, 저 같은 시민들마저 허탈과 좌절에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중앙 일간지에도 여러 번 실린 광명시 정치인들의 유치한 행태는 시민들에게 허탈감을 넘어 분노와 아픔으로 다가왔다고 본다. 이러한 분노와 아픔이 저에게 정치 한복판으로 들어가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 시민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정치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체육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평가한다면?

학창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했고 지금도 매일 새벽 아무리 몸이 피곤하더라도 새벽축구회에 나가 일주일에 5번 운동을 할 정도니 천상 체육인의 피로 태어난 것 같다. 이러한 연유로 백재현 시장 재임 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광명시체육에 발을 내딛었고 양기대 시장 재임 중인 201712월까지 광명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지낸 11년은 평생에 잊지 못 할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다.

무엇보다 광명시 생활체육인들과의 교류를 기반으로 광명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광명이 어떻게 변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기였다.

평가야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무국장이라는 직책이 주는 위치와 본분을 항상 인식하고 모든 이들에게 겸손하고자 노력했고 여러 단체장들의 참모 역할에도 충실하고자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장점이라고 하면, 타고난 부지런함과 풍부한 감수성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굴비로 유명한 영광의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업으로 하는 부모님의 9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나 지금까지 매일 새벽 5시면 일어나 운동과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 운영하는 일직동 가게 한켠에 아주 오래전 고교시절에 본 영화 소피라 로렌 주연의 썬플라워의 화보가 걸려있다. 그때 영화를 보고 느꼈던 가슴 떨리는 장면을 잊을 수 없어서 걸어 놓은 건데, 이러한 감수성은 가끔 얼치기 시인 흉내로 지인들의 미소를 이끌어 내는 등, 인생 전반을 지배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불의와 거짓을 봤을 때 대충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꼭 결과를 보고 싶어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너무 강하면 부러 진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하는 성격은 쉽게 고쳐지질 않는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항상 중용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민의 한사람으로 광명시의회를 평가한다면?

한마디로 광명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다. 광명시민들이 흔히 하는 말로 잘못은 저들이 하고 부끄러움은 왜 항상 우리 몫인가?”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정작 광명 시의원들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부끄러움이 무엇인 줄도 모르는 것 같다.

당연히 시의원들의 역할은 시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지만, 그 감시와 견제라는 역할도 시민들 의식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광명시민들의 의식은 수도권 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곳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광명시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집행부 감시와 견제는 어디로 가고, 정치인들의 전형적인 나쁜 행태만을 고스란히 다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를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라면?

세종대왕은 오직 백성들이 글을 몰라서 억울함을 당하는 게 너무 많아 안타깝다라는 생각 하나를 가지고 그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한글을 만들었다고 한다. 모름지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권의식과 자기이익에 눈이 먼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들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정치를 하려고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본다.

오래전 덴마크 정치에 관련한 동영상을 봤는데 정치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풀뿌리정치와 특권 의식을 과감히 내려놓고 국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치를 하는 모습이 감명 깊게 다가온 적이 있었다. 모름지기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를 한다면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나?

따뜻한 정치인! 같이 슬퍼해주고 같이 기뻐해주는 정말 인간적인 정치인이 되고 싶다. 거창하게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민낯을 보여주는 그래서 시민들이 스스럼없이 곁에 다가오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형식적인 자리에서 고개 숙이고 인사하는 정치인이 아닌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인, 그래서 시민들이 저 사람은 변하지 않았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정치를 한다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형식적으로 묻고 형식적으로 답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접근하여 꼭 결과를 보여주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더불어민주당으로 정치를 할 텐데 민주당이 어떤 정당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나?

옛 민주당 시절부터 지금의 더불어민주당까지 당적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고 앞으로 바꿀 일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애착이 아주 강하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는 단순히 취임 후의 짧은 인기에 기반 한 지지도가 절대 아닌 켜켜이 쌓인 적폐를 제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반을 만들어 달라는 민초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인 무서운 수치의 지지도라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대통령 지지도에 안주하지 않는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는 강한 추진력이 있는 정당으로 진화 되었으면 좋겠다.

 

.내년 선거에서 광명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 광명 시민들의 시민의식은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도심이 넓혀져서 새로 전입해서 들어 온 시민들 중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직장으로 두고 있는 젊은 연령층이 많이 유입 되어 한 편으로는 도시가 더 젊어지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수준 높은 도시에서 과거를 답습하는 정치 행태로는 누구도 인정을 받을 수 없을 것이며, 그러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을 광명 시민들은 결코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난겨울 촛불 혁명을 통해 기존의 낡고 타락한 정치를 과감하게 밀어 냈듯 광명 시민들도 이러한 촛불 혁명 시대에 걸 맞는 정치인들을 선택 할 것이라 믿는다. 기득권에 가득 차 있는 정치인들이 아니라, 진정으로 시민들과 어울리고 시민 곁에 와서 의견을 들어주는 따뜻한 정치인을 원 할 것이다. 광명이 비록 수도권의 작은 도시라고 볼 수 있지만 나라의 미래를 위해이제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인을 선택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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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단합으로 친남매 같은
‘2017년 광명시 학온동호남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2017년 12월 14일(목) 18:00 노온사동 영암매실에서 많은 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학온동호남향우회(회장 박동수)는 지역 특성상 많은 향인들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지역보다 향인들이 단합하여 향우회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여기에는 지난 6년동안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허허벌판에 향우회의 토대를 닭은 박동수 회장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박경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 및 송년회에는 지난 6년의 시간동안 향우회를 위해 열정을 바친 박동수 회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취임하는 고오수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며 학온동호남향우회의 단합을 위한 자리였다. 박동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낮선 타향 광명에서 때로는 위안을 받고 때로는 위로를 하면서 서로서로를 이해하면서 만들어가는 모임이 학온동호남향우회다. 향우님들과의 인연이 6년째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어 사회의 약자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이는 향인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고오수 회장님을 모시고 더욱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