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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시새마을지회 마늘농가 농촌일손돕기

광명시새마을지회(회장 김충숙)에서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회장 김맹수)와 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진) 주관으로 2018. 5. 11() 오전7시부터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충남 서산 팔봉면의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김정진 시부녀회장을 비롯한 장영광 새마을교통봉사대장과 남.여새마을지도자 35명은 충남 서산시 팔봉면 금학2리의 마늘농가에서 마늘쫑 뽑기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식사와 음료 준비 일체를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준비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 허리가 아프다면서도 열심히 마늘쫑을 뽑고 나르는 회장들의 모습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마늘쫑 뽑기는 마늘이 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뽑아줘야 하는데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여 마늘대를 벨 수밖에 없는 농민들의 일손을 도와주기위해 진행하였다.

 

또 이날 수확한 마늘쫑은 홀몸어르신들의 밑반찬으로 제공되어 새마을지회에게도 도움을 주는 12조의 경제공동체운동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회원들에게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광명시새마을지회 가족이 와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두 손을 꼭 잡고 감사의 인사를 하는 농민 강미희 씨와 내년을 기약하고 아쉬움을 뒤로하며 귀향길 버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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