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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그동안 뭐하고 이제서야 길을 찾겠다고!

광명시 문화정책 거꾸로 가는건 아닌지!

민선 7기 들어 광명시 집행부의 여러곳에서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조직개편안 이후 인사에 대해서도 누구는 배제라느니, 누구 줄을 잡아야 한다느니, 누가 실세라느니 하는 말에서부터 인사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손을 놓고 있다는 말까지 들리기도 한다.

그러한 말들이 소문이기를 바라지만 한편으로는 실제로 그런 행정의 난맥상이 표출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일들이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에서는 민선7기 광명문화예술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화발전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2018920() 10:00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문화정책 정책포럼을 실시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2017년 광명문화재단 설립 등에 따른 지역문화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광명의 다양한 문화과제(지역축제, 지역문화인력양성, 시민들의 다양화되고 새로운 문화적 수요, 지역문화기관간의 역할설정, 지역예술인의 지원 등)의 단계적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정책 수립의 기반 마련과 지역문화발전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 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 굉장히 좋은 계획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문화재단이 설립된지 2년째인데 그동안은 뭐하고 이제야 이런 계획을 세웠는지~지역문화기관과의 역할 설정 등은 설립 당시부터 꾸준히 지역에서 문제제기를 했던 부분이고, 문화재단 설립 이후 광명의 문화가 얼마만큼 발전했는가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도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대표이사가 기조발제를 하는데~ 대표이사는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광명시에서 그만두라고 했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문화예술담당부서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다고 되었는데 나가라고 한 사람들이 같이 와서 토론하겠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왔는지. 그만둘 사람과 지역문화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면 제대로 한다고 할 시민이 과연 얼마나 될까!

 

모든 일에는 그 일을 실행하기에 맞는 시간이 있고, 사람도 그 자리에 맞는 시간이 있다. 일을 실행 할 때를 놓치거나 그 자리에 맞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 일을 추진하는 것은 명분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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