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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故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 영결식

이웃사랑의 유지를 받들어야!

누구에게나 인생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그 인생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명예나 부의 축적 등 인생의 중심을 자기 자신에게 놓고 살아간다.

그러나 극소수 누군가는 인생의 중심을 자신에게 두지 않고, 소외받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삶의 중심을 두고 살아가기도 한다.


여기 따듯한 미소와 포근한 가슴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았지만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짧은 삶을 마감한 고귀한 인생이 있다.

 

2018916() 09:00 광명시새마을회관에서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의 영결식이 거행되었다. 광명시새마을회장()으로 거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전현직 광명시새마을지회장,협의회장,부녀회장 등 새마을회원들, 박승원 광명시장 등 정치인들, 생전에 고인을 각별히 아꼈던 이강우 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등 많은 지인들이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하였다.

 

김정진 부녀회장은 고인의 약력보고에서 “20여년의 세월동안 새마을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참 봉사의 길을 걸어오신 고인이 그립다고 했으며 김맹수 장례위원장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새마을의 봉사를 걱정하시던 회장님의 모습이 마직막이 될 줄 몰랐다.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겠다. 부디 편히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고인을 그리워하며 편히 영면하기를 바라는 추모사에서 박승원 시장은 고인은 누구보다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신 분이었다. 늘 넉넉한 마음으로 빛과 소금같이 살아 오셨다. 비록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그분의 미소를 기억할 것이며 그분의 이름으로 대변된 이웃사랑의 유지를 받들어야 한다고 했다.

 

조미수 시의장은 우리 모두 무엇이라 말할지 그저 슬프고 먹먹하다면서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찾아뵙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 당신의 모습을 기억하며 따르겠다. 우리 모두는 당신을 사랑합니다고 눈물 가득한 추모사로 장내를 적셨다.

 

정대운 도의원은 늘 친동생처럼 사랑해주셨다. 자나 깨나 새마을을 위해 헌신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새마을 가족과 봉사를 실천 할 것이니 걱정 마시고 편히 영면하시라고 했으며

양기대 전)시장은 고인은 늘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신 분이었다. 또 새마을과 새마을 가족에 대한 사랑이 무한정이신 분이었다. 그 분의 유지를 받들어 봉사의 실천으로 고인께서 편히 가실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추모했다.

 

고인을 각별히 아꼈던 광명새마을금고 이강우 이사장은 일년 365일 당신은 따뜻한 미소로 없는 자 힘든 자 편에 서는 봉사의 실천가였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새마을 때문에 속상하지도 말고, 편안한 미속 속에 편히 쉬길 바란다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유족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 따듯한 마음과 많은 힘을 주심을 감사드린다. 함께 슬퍼해주시고 아파해주신 여러분 덕에 고인은 좋은 곳에 편히 쉴 것이다고 마음을 표하며 큰절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은 1997년 새마을운동을 시작하여 20여년 동안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살아왔으며 경기도 최초의 여성지회장을 엮임하였다.

또한 광명경찰서 치안모니터 위원,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철산1지대장, 광명시복지위원,경기건강가정지킴이,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발전위원, 이사, 예총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빛과 소금역할을 하며 누구나에게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오시다 갑작스런 병마로 인하여 향년 60세로 삶을 마감하였다.

 

누군가의 따뜻한 삶을 보면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별것도 아니라고, 자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그렇다.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을 때는 누구나 높고 고귀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지불해야할 가격이나 치러야할 희생, 그리고 지켜야할 규율이 있을 때 사람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영정이 떠난 뒤의 허전함처럼 고인을 떠나보내는 우리의 마음에도 허전함이 밀려올 것이다. 그러나 고인의 삶처럼 봉사와 배려로 낮은 곳과 함께 살아간다면 그 자리는 넘치는 웃음과 보람으로 채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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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하안3동 복지축제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일)에서는 지난 9월 8일 하안주공13단지 병아리어린이공원에서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복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동부새마을금고 빅밴드 공연과 하안3동 예소리 농악단의 신명나게 펼치는 풍물놀이와 깜찍한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댄스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으며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어진 본공연으로는 스니커즈의 활기차고 힘찬 팝핀댄스, 가림초 바이올린 연주, 하안남초 가야금연주, 광명YMCA바람꽃 오카리나연주, 학습과 실천 시낭송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의 정성껏 준비한 공연이 이어져 축제에 참여한 모든 관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김재일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여러 주민들이 진심으로 즐겁게 축제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화합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어 문광식 하안3동장은 “이번 복지축제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과 함께 어우르고 소통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민들과 하안3동을 가꾸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