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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두 차례에 걸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일방적 지정이 맞나! 협의를 한게 맞나!

박승원 광명시장은 104() 11:00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하안2지구신규택지지구 지정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914일 분명한 반대 입장을 담은 종합의견서를 경기도를 경유해 국토부에 전달했으며, 920일에도 반대의사를 담은 공문을 회신했다면서 그러나 국토부가 921일 직권으로 광명 하안2지구를 신규공공택지지구로 지정함과 동시에 공람공고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민의 주거문제 해결에는 중앙정부와 그 뜻을 같이 한다” “직권으로 택지지구 지정 및 공람공고를 시행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자치권을 크게 훼손하는 것이다광명시가 국토부의 일방적인 주택 공급정책에 반대하는 주요 이유는 미흡한 교통대책 광명뉴타운사업 침체 등 기성시가지 슬럼화 야기 신혼부부.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자족시설 대안 부재 지역주민 및 영세 소상공인의 생계문제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광명 하안2지구택지지정은 이언주 의원, 박승원 시장, 시의회 등 대부분의 정치권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나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와 상의 없는 국토부의 일방적인 지구지정이라고 밝히는 반면에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이언주 의원의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광명시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해왔고 829~917일까지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왔으며 조건부 단서를 붙인다는 회신을 받아서 진행하는 사업이다라고 답하면서 이 문제는 국토부와 광명시의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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