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동두천 10.3℃
  • 흐림강릉 12.2℃
  • 구름많음서울 13.5℃
  • 구름많음대전 11.1℃
  • 구름많음대구 8.9℃
  • 박무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13.9℃
  • 박무부산 11.7℃
  • 구름많음고창 14.9℃
  • 흐림제주 15.0℃
  • 흐림강화 10.3℃
  • 흐림보은 7.7℃
  • 구름조금금산 8.0℃
  • 구름많음강진군 12.8℃
  • 흐림경주시 5.8℃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정치

공공택지 지정을 철회하라.

진행과정이 상세히 밝혀져야!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104() 15:00 시의회 앞에서 광명공공택지조성철회연합회(회장 평재인) 주민들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였다.


국토부가 5930005400가구가 들어서는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발표하면서 광명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이 대정부 질문으로, 박승원 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반대의사를 피력한데 이어 이날 시의회와 택지조성철회연합회가 집회를 열어 국토부를 강하게 성토한 것이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광명시는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면밀히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다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부동산 정책으로 시의 미래 발전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처사라며 하안2 택지지구 주변 범안로는 출퇴근하는 차량으로 교통정체가 극심한 구간으로 지역실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택지조성철회연합회 주민들은 국토부의 직권남용 지방자치 몰락한다. 지구지정 철회하라박승원 시장은 진행 과정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라고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였다.


대표단이 박 시장을 만나러 가고 기다리던 주민들은 대표단이 시장이 아닌 부시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격앙하여 시청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막혀 돌아오기도 하였다.


이후 박승원 시장이 집회장에 나와 김현미 장관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하자 주민들은 김현미 장관을 위증죄로 고발하라고 박 시장을 압박하였다.


박 시장이 광명시의 공식적인 입장은 공공택지반대라고 설명하자 주민들은 박 시장은 국토부에 공식적으로 철회를 요청하고, 국토부는 일방적인 지구 지정을 전면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엄마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지지·공감 공동체‘다독다독(多讀) 1기’오리엔테이션 개최
-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철산4동에서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주민모임 운영 - 철산4동 도덕파크푸른솔작은도서관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양육 교육 및 독서 모임을 중심으로, 동네 엄마들의 지지·공감 공동체 형성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4월 9일(수) 철산4동 도덕파크푸른솔작은도서관(이하 ’작은도서관‘)에서 ’마음을 나누는 육아 공감 토크 클럽, 다독다독(多讀) 1기‘의 오리엔테이션를 진행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다독다독(多讀) 1기‘의 취지와 세부 내용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8주 동안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HD행복연구소 전문강사의 감정코칭 육아법 강의, ▲부모교육 도서를 활용한 지지·공감 독서모임,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 ▲양육 에세이 포토북 제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독다독(多讀) 1기’는 영유아 자녀를 둔 철산4동 엄마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엄마들의 지지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실제 철산4동 학부모들이 제안한 욕구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