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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안성환 시의원, “하안2지구 공공택지 철회하고 특별관리지역 통합개발 추진하라”

안성환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광명의 새로운 핵폭단급 이슈로 떠오른 하안2지구 공공택지 지정에 대하여 국토부의 철회를 요구하고 대신하여 특별관리지역에 취락지구 환지개발지구에 이전하여 통합개발을 추진하라고 주문하였다.

 

현재 특별관리지역은 9개 사업지구로 자체적으로 환지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반시설 설치 부담 및 지역의 난개발 우려로 인하여 진척이 늦어지고 있다.

또한 안성환 시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국토부의 제3기 신도시 지정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통합개발 제안은 선제적으로 국토부에 제안하여 환지와 수용을 병행하는 혼용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해달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통합개발이 추진되면 그동안 숙원이던 특별관리지역내 취락지구의 환지사업이 추진될 것이고

하안2지구 공공택지도 이전되어 철회할 수 있는 명분이 마련된 셈이라면서 또한 부가적으로 인천2호선의 광명연결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민자고속도로 광명-서울 간 미고시구간의 지하화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외도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광명지하철 유치도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동안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하안2지구 공공택지 지구지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철회 요구를 해온 안의원은 통합개발이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이라며 시장이 선제적으로 국토부에 제안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안성환 시의원은 시장과 1:1 질의응답시간을 신청하여 광명시에서 통합개발 사업을 시행하라는 내용이 아니다. 이러한 통합개발 모델을 정리해서 국토부에 선제적으로 제안하여 지역에서는 각종 현안을 해소하고 국토부는 신도시 지정에 대한 부담을 덜고 서로 윈윈하는 정책이 될 것이다라고 질의하였다.

 

또 필요하면 타당성용역을 해서든지 로드맵을 검토하여 건의하라고 하였고, 국토부 신도시 지정이전에 제안하여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박승원 시장은 11답에서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서 빠른 시일내에 추진하겠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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