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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원광명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지하로 건설되어야 광명의 미래가 보장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일 원광명 주민대표들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원광명 마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민자고속도로가 지하로 건설되어야 광명시의 미래가 보장되고 지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민들이 원하고 있다. 특별관리지역 개발계획은 수립할 때 원광명마을도 함께 발전될 수 있는 상생의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원광명 주민들은 그동안 마을 인근 영서변전소 때문에 거주권 침해와 재산권 침해 등을 당해 왔으며,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 될 경우 영서변전소 전자파 해소와 변전소 주위 유휴부지 보상, 휴게소 설치, IC설치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정식적으로 공문으로 회신 받은바 있으나, 원광명 주민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없다면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국토부 주관 하에 사업시행자를 통해 광명시와 사전 협의도 없이 확정되지 않은 자료를 가지고 일방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간의 갈등과 혼란만 가중시킨 상태에서, 국토부에서는 고속도로 광명시 통과구간 중 가학동 도고내마을부터 노온사동 가락골마을까지는 지난 220일 고속도로에 대한 실시계획승인이 고시되었고, 나머지 광명7동 원광명마을부터 옥길동 두길마을까지 지하차도 설치예정구간을 미고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어 만약 원광명 주민들 의견대로 휴게소 설치 및 IC설치를 위한 지상화가 시행될 경우, 한 예로 원광명마을 도시개발시 소음대책 방안으로 막대한 자금을 주택건설사업시행자가 부담함으로써 원광명 마을 도시개발사업에 지장이 초래된다면서 원광명 일원에 도시개발 시행이 될 경우 변전소 전자파 해소와 변전소 유휴부지는 해소된다. 원광명 마을 뿐 아니라 특별관리지역 전체 마스터플랜 수립결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주민들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구로구 항동 등의 상황으로 고속도로 사업 장기화 예상되는 시점에서 광명시는 원광명 주민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여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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