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문가 ‘이춘표 부시장’ 취임식 열려!!
1월5일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이춘표 부시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춘표 부시장은 “광명은 저에게는 제 2의 고향과 같다. 과거 광명시 주택과장으로 만 3년간을 지내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상황을 적시에 판단,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해결하여 그 편익을 어려운 시민에게 돌려주었다.”라고 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취임사로..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의 구조를 확립
시민의 안녕과 시장님의 철학을 근본으로 하여 무엇보다 시민이 안전하고,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건설이 조화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가며,
-구도심과 신도시의 조화
기존 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롭게 재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도심의 상권과 골목상권이 상생하며 균형발전 함으로서 일자리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아감은 물론, 자족 도시로서의 기능이 뿌리 내리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복지와 무한돌봄을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발굴, 활용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며,
-긍정적인마인드로 민원처리
우리 공직자들은 늘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의 입장에서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항상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을 처리해 나가야 할 것. 등을 취임사에 담았다.
이춘표 부시장은 1960년 생으로 1979년 4월 제1회 9급 지방공무원 공개 경쟁임용 시험 합격으로 이해 8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도시‧주택 분야에서 공직 생활 대부분을 수행해 이 분야 전문가로 손꼽혀, 앞으로 광명시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시책을 제안해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시민을 위해 일하고자 노력했으며,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조직운영 및 업무 추진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1999년도에는 국가사회발전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이춘표 부시장의 주요약력>
2006년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석사과정졸업(국내석사)
2012년 경기도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 (주택정책과장)
2009년 경기도 도시주택실 뉴타운사업과 (뉴타운사업과장)
2007년 군포시 건설도시국 (건설도시국장)
2005년 경기도 도시주택국 주택과 (주택관리담당)
1997년 광명시 도시국 주택과 (주택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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