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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사장 연봉을 이렇게 올리는 게 양심적으로 맞나!

한주원 시의원, 행안부의 지침을 무시하고 연봉을 올린 근거가 뭐냐!

자치행정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창록 위원장이 도시공사에 대해 전반적인 감사를 해야 할 상황이라고 하는 등 모든 시의원들에게 광명도시공사가 난타 당했다.


243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1130() 자치행정교육위원회 광명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주원 시의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보면 최하위 등급을 받은 도시공사 사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전년도에 비해 5~10%를 삭감한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2018년 연봉이 5591120(7%)를 인상하여 8,800만원이다.

행안부 지침에는 10%를 삭감하라고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올릴 수가 있느냐고 물으면서 시장이 이러한 행안부 지침을 알고 있느냐 이런 지침을 알고서도 시장이 인상을 해준 것이냐


집행부는 상위행정에서 내려온 지침을 따라야 하느냐 아니면 자의적으로 해석해야 하느냐! 사장이라는 동일한 개념을 봐야지 사람이 바뀌었으니 나한테는 규정이 적용이 안된다고 하는 것이 맞느냐고 최하위등급을 받고도 연봉을 인상한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몰아 붙였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사장은 답변에서 행안부 지침은 동일한 CEO가 실적을 못 냈을 때 책임을 지라는 것인데 저는 새로 왔기 때문에 제가 책임져야할 부분은 아니다고 하며 전임과는 별도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께서도 아마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장은 연봉을 올린 개념이 아니라 새로 왔으니까 책정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며 도시공사 사장의 입장에 섯다.

 

한주원 시의원은 시민 입장에서 볼 때 안 되는 것이다. 사장이 이제 와서 뭘 했다고 연봉을 올리나. 시장하고 연봉 협상할 때 아닙니다. 하고 해보셨냐. 용역결과도 좋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광명도시공사를 바라보는 광명시민들의 눈이 곱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제창록 위원장도 "의원들이 말하는 것은 경영평가도 문제를 느끼고 조직의 진단에 대한 평가도 문제고 전반적으로 도시공사에 대한 평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조직에 대한 평가를 받지 않았냐. 경영평가뿐만아니라 도시공사 시스템 구조도 문제가 많다고 하는 것이다. 혁신적 개혁이 필요하다. 도시공사 운영도 평가가 바닥이다"고 말하는 등 도시공사를 향한 시의원들의 추궁이 매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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