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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준 도의원 “가식 없는 일꾼, 친구 같은 도의원이 되겠다”

경기도의회 김영준(광명 제1선거구)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때로는 자전거를 타고 부지런하다’,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기도와 광명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내 민원을 묵묵히 해결하며 도시환경 관련 숙원사업들도 하나 둘 풀어내고 있다. 지난 18일 그를 만나 지금까지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1000(61만평)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7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이다.

 

LH가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광명로 등 도로망 확충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경기도 지방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 했다.

 

이는 광명시의 자족기능을 겸비할 수 있도록 4(유통단지, 주거문화, 산업단지, 첨단 R&D) 복합단지를 추진 조성하는 것으로 첨단 R&D센터와 함께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광명·시흥 뿐만 아니라 경기도 6개 지구(권역별로 IT·BT·CT·NT, 핀테크 첨단기술 집약형 테크노밸리 조성)에 있는 테크노밸리를 하나로 묶어서 지원 할 수 있는 운영지원조례안을 제정 본회의 통과 뒤 본격적으로 13명의 의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 광명시의 지역균형발전 계획은?

균형 발전이란 부분은 형평성의 문제이지만 어느 지역을 우선 보전해 놓고 나머지를 개발할 것인지 고려 해 볼 문제이다.

 

광명시에는 현재 6가지 정도 현안 문제가 있다. 기존에 슬럼화되어가고 있는 구도심에 대한 뉴타운 11지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노후 된 아파트 재건축 4개 지구 가리대·설월리의 구름산재개발지구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구로철도 차량기지 광명 이전추진 등 이런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진행되면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함께 묶여서 진행 된다면 제가 생각하는 10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광명시의 자족기능이 보완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런 사항이 완성이 되면 광명시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친환경 자동차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다. 원인과 이유는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이지만 아직은 편리성 부분에서 불편하다. 당장 우리 주변에 설치된 전기·수소자동차의 충전소를 몇 개나 볼 수 있는가

 

수소 자동차 충전소의 경우 경기도 4곳뿐이며, 전기자동차의 충전소는 634곳이다.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의 차량대수 보다 충전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 문제이므로 충전소 확보 문제가 가장 중요하고 더불어서 불편을 주는 1차적 요소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LPG자동차의 경우 도입 초기에는 불편했지만 이제는 전국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LPG충전소가 많이 있다. 마찬가지로 전기자동차의 충전소나 수소차량의 충전소 확보가 우선 해결이 되어야 한다.

 

# 미세먼지 사후조치가 문제가 된 이유는?

도민 건강에 직결되는 경기도 대기오염 문자 경보 서비스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행정사무감사 당시만 해도 짧은 문자 서비스로 도민에게 알려줬다. 짧은 문자 서비스는 한계가 있다. 도민의 야외 활동 범위의 한계가 모호 하다는 점이 있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등 노약자 뿐 아니라 각각의 직업에 맞는 서비스가 되도록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을 증액 편성 하여 짧은 문자 서비스를 개선·시정하도록 했다.

 

 

# 경기도의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이나 제안이 있다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제거·예상하는 것은 필수적인 제안 사항이다. 이 부분은 정부 차원이나 지자체, 개인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석탄화력발전소,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 등 화학연료 사용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뿐 아니라 도민이 함께 참여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 경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 에서 어떤 사항에 중점을 두었는가.

사회적 임대주택과 반값 아파트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질문하였다.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에서 사회적 임대주택 및 직주근접을 통해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일자리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반값아파트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은 반값 아파트는 용적률 상향 또는 용도변경을 통해 실현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배분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금 수도권에서 반값 아파트를 실천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 인사청문회 결과 김영준의원의 생각은

경기도시공사의 산재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을만한 후보자의 비전이나 그간의 경험을 보여줌으로써 후보자가 고도의 도덕성과 합리성, 경영능력이 요구되는 경기도시공사의 사장 직무를 수행하기에는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 도의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은.

현 지역구는 도심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하여 슬럼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광명지역의 경제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우리 광명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현재 광명사거리 전철역명에 광명전통시장을 추가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장으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중점을 두고 광명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와 광명시의 자족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 및 광명동굴 주변 개발사업등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의 정치 철학은 가식 없는 일꾼 친구 같은 도의원이 되겠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신을 가지고 신념 있는 정치를 펼치며, 공익이라는 절대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한다.

 

김영준 경기도의원의 약력

 

-광명1·2·3, 철산1·2동 지역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사회복지사)

 

-ROTC 장교(9년 복무, 대위제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사무국장

 

-백재현 국회의원 보좌관 역임

 

-,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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