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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광명교육지원청,『우리가족징검다리』 학부모교육으로 열기가 후끈

마을교육공동체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확대를 통한 가정의 교육적 기능강화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418~514일까지 19:00~21:00 저녁시간대에 관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과 후 4개권역(광명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권역)에서 기본과정 8회기(각각 2회기씩), 심화과정 2회기(10회기)우리가족징검다리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교육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이 받는 스트레스 해소기회,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대화법, 자기조절능력과 감정코칭, 자녀이해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들의 기대에 맞추어 진행되며,

 

이번 기본과정을 포함 심화과정, 가족나들이, 가족상담까지 연계하여 가족 간 친밀감 및 상호 신뢰성 구축을 통한 돈독한 가족애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교육의 궁극적 목표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직장생활로 가정에서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웠는데 퇴근 후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우는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 및 맞벌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부모역할을 이해하고, 부모의 내적 역량 강화 및 자녀를 이해하는 부모의 수용 능력을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면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재정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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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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