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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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기행

담양호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추월산!

깍아지른 해발 600M 절벽위의 보리암

올해는 눈이 오지 않아 겨울 가뭄이 심하고 특히 1월 평균기온도 예년보다 따뜻하여 홍릉 숲에는 벌써 야생 복수초가 개화되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그래도 아직은 설화와 상고대가 푸른 하늘에 투영되어 한폭의 산수로 그려지는 겨울산행의 묘미를 즐겨보실 시간은 충분한 듯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날씨가 따뜻하여도 겨울산행에서는 늘 당부 드리지만 산속의 날씨와 기온은 많은 변화가 있으니 반드시 차가운 온도와 날씨변화에 대한 대비와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산은 담양호와 보리암의 풍광이 너무나 멋진 담양의 추월산입니다. 추월산은 전라남도 담양군의 용면 월계리와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731m입니다. 

추월산의 옆에는 방장산, 금성산이 있고 북으로는 노령산맥의 지맥에 속한 소주령이 있어서 노령의 맥이 여기에서 중추를 이룹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울창한 수림에 약초가 많이 나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 합니다.

아직 겨울의 한가운데인 2월에 시간이 되신다면 추월산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이 겨울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소장되지 않을까 합니다.


추월산(秋月山 731.2m)은 밑에서 올려다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 해서 이름이 추월산으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전해집니다. 또한 전라남도 기념물 제4호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추월산 풍광의 백미는 해발 600m의 깍아지른 절벽 위에 자리잡은 보리암입니다.


여기에서 잠깐 알아보고 갈까요 ‘호남 5대 명산'으로는 남원 지리산, 장흥 천관산, 부안 능가산, 정주 내장산, 강진 월출산을 말하고 '전남 5대 명산'으로는 남원 지리산, 광양 백운산, 승주 조계산, 영암 월출산, 해남 두륜산으로 부르는데, 일부에서는 '지리산'이 3개 도에 걸쳐 있으므로 대신 '담양 추월산' 또는 '장흥 천관산'을 '전남 5대 명산'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또는 아주 드물지만, 지리산 대신 '장성 백암산'을 대신 넣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보리암은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다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조국사가 지리산 천왕봉에서 나무로 깎은 매 세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한 마리는 장성 백양사터에, 또 한 마리는 순천 송광사터에, 그리고 한 마리가 바로 여기 보리암터에 내려 앉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65m 정도 아래 지점에 보리암(菩提庵)이 있는데 이곳 주변 절벽은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金德齡) 장군의 부인 이씨가 순절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건너편 전라북도 순창을 경계로 한 산록에는 용추사가 있는데 용추사는 임진왜란 때 휴정 서산대사의 법도를 계승한 담양 출신의 소요대사가 노년에 머물렀던 사찰입니다.


추월산은 가까이에 있는 금성산성과 함께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란 때에도 동학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아 세운 듯 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 있습니다.

상봉에 오르기 전 암벽 위로 보리암이란 암자가 있고, 상봉 바로 밑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로프지대와 철계단을 지나 보리암봉 (692m)에 오르면 담양호와 담양읍 그리고 추월산 앞에 강천산이 그림처럼 펼쳐지며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담양호의 모습은 정말 멋진 모습을 연출하듯 보여줍니다.

추월산 산행은 주차장에서 사자바위와 신선대~보리암을 경유하여 보리암 뒷산 격인 보리암봉(692m)에 오른 다음, 정상 방면으로 10분 거리인 삼거리에서 북동릉을 타고 월계마을~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추월산은 산행을 조정하면 그리 길지 않은 산행시간으로 산행을 할 수 있고 추월산이 속해있는 담양에는 볼거리도 많으니 산행 후 대나무 숲인 죽녹원과 멋진 고목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뚝방길 관방제림, 또 유명한 가로수 길인 메타세콰이어 길을 즐기시고 담양의 유명한 떡갈비도 맛보시면

이 겨울 기억에 남는 겨울산행과 남도의 멋진 풍광, 맛 기행의 일석삼조의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중교통 : 센트럴시티버스터미날 – 담양여객버스터미날 (운두령까지 주변 교통시설이용)

센트럴시티버스터미날에서 담양여객버스터미날까지는 약 3시간 30분 소요되며 요금은 17,8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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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있는 마을



“응답하라!! 1988”60년 노후주택 천장 붕괴 긴급 보수
광명시 소하1동 가리대마을에 사는 김모할머니(87세) 지난 8월 19일 새벽중의 폭우로 자다가 큰일을 당할 뻔 하여 가슴을 쓸어내렸다. 60년넘은 노후주택의 대들보가 썩어들어가면서 폭우로 붕괴되었다. 즉시 이웃에 사는 복지통장(3통 신현호)에게 신고했으나, 시에서는 재해로 인한 피해가 아니라 보상이 안돼 개인이 수리를 해야하는 답변이 왔다. 복지통장이 집수리업체에 문의한 결과 최소 150~160만원 이상 나오는 대규모 공사였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사업을 요청하여 9월중 지원결정이 나왔으나, 공사(9월 23일)를 하루 앞두고, 2차 붕괴로 지붕만 남게 된 것이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회장 이현재)에 신속한 공사를 요청하여 이틀간 공사에 10명의 회원 외에도 서까래, 짚풀, 기둥, 토사, 기왓장 등을 청소할 인력이 부족하여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복지통장, 광명제일새마을금고,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등 10명의 자원봉사단이 투입되었다. 청소 자원봉사 총괄을 맡은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김주학 부위원장은 “가리대마을도 처음 와봤지만, 참담한 현장을 보니 그냥 갈 수없었고, 축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