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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시 자동차시장 입주(이전)공동추진위원회 발대식

자동차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광명의 대표산업이 될 수 있다.

광명자동차시장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공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이 1030() 14:00 광명동부새마을금고 4층에서 열렸다.

 

광명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사장 정덕수),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지회장 이영호), 한국자동차경매장(대표이사 이경상) 등 자동차 관련 업종의 대표들이 모여 광명시 자동차시장 입주(이전)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1989년 하안동 자동차 시장이 형성될 당시에는 외곽 지역에 위치하였으나 현재는 주거 밀집 지역의 중심에 위치하여 비 호감시설로 전락하였다.

또한 사업장 부지가 협소하여 자동차 사업에 재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은 자동차 시장의 슬럼화 현상을 가져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최근 수도권의 자동차 시장이 전시차 5~1만대를 보유한 연면적 10만평 내외의 실내형 건축물에 원~스톱 고객지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하안동 자동차 시장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기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그동안 2007년 자동차시장부지 그린벨트 내 확보요청, 2014년 도시설계변경 완화와 시장부지 확대 요청, 2016년 자동차경매장 부지 자체 재건축허가신청(1,200억원 자체사업비 조달준비), 2017~1810월 도시설계변경 결정 고시, 20199월 지식산업센터 용도로 건축인.허가 신청 등 자동차 시장의 활로를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향후 조성될 광명의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적이고 질 높은 판매 서비스업으로 변환시켜 젊은 세대와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깨끗한 자동차 시장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광명자동차매매협동조합 정덕수 이사장은 하안동자동차매매시장은 한때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매매시장이었고, 광명경제에 기여했으며 광명이라는 지역을 알리는데도 일조했었다. 그러나 용인,수원,안산,부천 등에 10만평이상의 대단위자동차매매시장이 형성되면서1,600명이던 종사인원은 600명으로, 38,400대이던 거래규모는 14,400대로 추락하여 현재는 내일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상태가 되었다면서 그러나 자동차는 현재 2344만대를 넘어 국민 2.2명당 1대를 소유하고 있는 변하지 않는 미래 산업의 먹거리다. 기아자동차와 협력하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인 이점을 살린다면 자동차매매시장의 명성을 재현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가 광명이다. 앞으로 모두가 공존 할 수 있는 방안과 큰 틀에서 광명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여 친환경적인 자동차시장, 광명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의 깨끗한 자동차 시장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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