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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경자년 새해 첫날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결의 다져

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광명시(시장 박승원)1일 오전 9시 구로차량기지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국회의원예비후보자,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차량기지이전사업에 대한 공동대책위원회의 경과보고, 국회의원예비후보자의 반대 입장 표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덕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마친 후 구로차량기지 이전지 인근의 밤일마을로 이동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415일에 개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과 시의회, 도의회 등 지역 정치인과 공동대책위원회, 밤일마을 주민, 시민 등 민··정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날 첫 번째로 이 자리에 모인 것은 광명의 미래가치를 지키기 위함이다. 구로차량기지이전은 광명시의 중심부인 산림축을 훼손하고 광명의 발전을 해치는 사업이다. 구로차량기지 이전계획은 원점에서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힘을 모아 철회되는 그날까지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모인 사람들 모두가 차량기지 이전 철회를 기원했다. 또한 기필코 막아내겠다는 뜻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모두의 힘이 결집된 만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은 끝내 철회되고 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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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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