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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나눈 만큼 행복하다는 주)성진냉열 성열민 대표

코로나19 희망성금 500만원 기탁

누구나 나눔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조건 없는 나눔이 어려운 것인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성공했다고 자랑은 하지만 자신의 어려운 시절을 뒤돌아보며 힘든 이웃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주)성진냉열의 성열민 대표는 자신의 힘들었던 시간을 잊지 않고 변치 않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열민 대표는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619() 09:30 시장실에서 가졌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희망성금 500만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한 것이다.

 

성열민 대표는 천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이 26년 되었다. 회사가 자리를 잡으면서 어느 순간 매출의 1% 정도는 기부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부를 하면서부터 회사가 더 성장하는 것 같아 항상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매년 희망나기에 500만원씩을 기탁하고 있는 성열민 대표는 그 이외에도 독거어르신 집에 TV설치, 노인요양센터에 의료용 안마의자,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계,족욕기 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포근한 손길을 내밀면서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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