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1℃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사회

시장 거수기 역할은 그만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회복하라!

광명시민단체협의회, 특위 발족 모든 의혹 밝혀내라.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714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광명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광명도시공사 특별조사위원회를 즉각 설치하라! 광명시의회는 시장 거수기 역할은 그만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회복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협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부실운영 및 비리의혹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하위에 대한 오명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뚜렷한 세부계획과 용역결과 없이 광명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통과 등의 의혹에 대해 광명시민을 대신하여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광명시의원들도 이런 사항에 대해 특별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특위구성을 요구하였으나 발의 의사를 표명했던 한 의원의 변심으로 상정안이 부결되었다.’면서 광명시민들의 이익에 반하는 이번 표결은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일종의 야합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이 대결구도가 계속되어 시의회가 집행부의 거수기 역할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고 했다.

 

시민협은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과 조정의 역할이다. 그럼에도 조사특위를 부결시킨 의원들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스스로가 시의원의 자격을 부인한 것이다. 기권한 시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하며 의장은 특위구성을 직권 상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특위를 발족하여 모든 의혹을 밝혀내고 광명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