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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현고등학교,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공연 실시

광명교육지원청 소속 충현고등학교(교장 이영찬)710()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명시립농악단의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침체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 음악의 우월성을 알리는 동시에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에게 우울감과 무력감을 해소,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실시된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 두리 지침을 지키기 위하여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50여 명의 학생들만 초대하여 방역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충현고등학교는 1998년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20호 광명농악 전수지정학교로 선정되어 농악반<충현 전통연희반>을 창단하였다. 충현고 전통연희반은 개인대회 및 단체대회에서 장관상을 비롯한 입상경력이 수십 차례에 달하며, 특히 2007, 2008, 2014년에 대통령상을 세 번씩이나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농악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실시한 광명시립농악단의 단원 중에도 전통연희반 졸업생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북, 모듬북, 사물 악기를 활용하여 우리 전통 장단 중 휘몰이, 동실풀이 장단 등 빠른 장단을 기본으로 하여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통 퓨전작품인 타악 공연과 광명시의 전통 농악이면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는 광명농악을 선보였다.

 

공연을 지켜본 한 한생은 오랜만에 공연 관람하는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답답함과 우울함을 달래주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충현고의 한 교사는 이번 문화예술 공연이 학생들에게 공연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서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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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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