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6.2℃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7.9℃
  • 맑음고창 14.0℃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2.7℃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지역의 인물

송봉섭 광명골프협회고문, 솔트베이컵 챌린지 우승

74세에 젊은 선수들과 겨루어 우승으로 노익장 과시

한국아마추어골프 무대에서 강자로 불리는 송봉섭 광명시골프협회 고문이 2020 솔트베이컵 챌린지 DIVISION 1 우승을 차지했다.

 

시흥에 소재한 솔트베이골프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디비전1, 디비전2, 디비전3부로 나뉘어 수도권의 50여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선수 중 최고의 강자들이 포진한 디비전1에서 송 고문은 72타를 기록 젊은 선수들을 누르고 노익장을 과시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아마추어골프무대에서 강호 중의 강호로 불리는 송봉섭 고문은 광명시골프협회장을 엮임 후 상임고문을 맡아 광명골프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경기도골프협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47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74세지만 젊은 선수들과 겨루어 우승할 정도로 아마골프계의 강자인 송 고문은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 3연패(20112013)를 비롯해 2013년 볼빅배골프최강전과 부산MBC아마추어골프대회 우승 등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고 있다.

 

개인 최저타 기록이 11언더파 61타로 프로도 울고 갈 실력을 보유한 송 고문은 젊은 시절 태권도선수(공인 6)로 활약한 덕분에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폭발적인 장타를 뿜어내고 있다.

 

송봉섭 고문은 젊은 친구들과 겨루다보니 힘이 들기도 했지만 노련미로 극복한 것 같다. 광명시 골프인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광명시 골프동호인들의 활력소가 되기 위해 협회를 만들어 지금도 협회가 잘 운영되고 있어 기쁘다. 광명시골프협회에서 좋은 후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2025년 11월 12일 광명자원회수시설 1층 운영위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광명동굴 빛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2025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되었으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년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하고 모범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계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전에 안전심의 및 합동점검 과정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광명동굴 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 쇼였다. 1000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환경’,‘나눔’,‘미래’ 등의 메시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시민들은 “빛과 기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온기나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관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