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행정

한국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세계인구 7,730만 명으로 14위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총 7,730만 명으로 전 세계 14(1.004%)라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세계의 각종 언어 관련 통계를 다루는 에스놀로그(Ethnologue)’23판 자료(20202월 발표)에 따르면 한국어 제1언어 사용인구는 7,730만 명으로, 1위 중국어, 2위 스페인어, 3위 영어, 4위 힌디어 등에 이어 13위 터키어 다음으로 14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일부 재외동포를 포함한 제2언어 포함 한국어 사용인구는 7,940만 명으로 전 세계 22위로 나타났다.

 

한국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나라는 대한민국과 북한뿐이지만, 재미동포, 재일동포, 재중동포 등 전 세계의 동포 사회가 한국어 사용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 한류동호인들도 한국어 수요층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와 우리 문화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어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가 증가했다는 판단으로 한국어 확산계획(2020-2022)’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대표적 한국어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 지정하는 세종학당2019180개소에서 2020270개소까지 확대하되,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세계적 위기상황 속에서 비대면 방식의 한국어 학습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오경 의원은 한국어는 한국문화의 정수(精髓)이자 우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정부는 세계 속에 한국어 확산을 통해 우리 문화와 산업을 확장하고, 나아가 국가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창창한 발달센터 – 광명성애병원 업무협약 체결
창창한 발달센터(대표 박창준, 임창석)는 6월 20일(금) 광명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병원장 최봉규)과 함께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창한 발달센터와 광명성애병원의 공동발전 및 청소년과 성인을 포함한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상호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창한 발달센터는 광명시 일직동 내 위치한 약 120평 규모의 광명시 지정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특수체육, KTX국내여행, 바리스타 교육, 일상생활자립」등 약 20여개의 참여형․창의형․협력기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 내 성인·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적 경험 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성애병원은 광명시 철산3동에 위치하여 총 10개층 약 7,000평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23개 진료과 운영중이며 약 300여개의 병상과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 복지 시설이 갖춰진 종합 의료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창창한 발달센터 임·직원 및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