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한주원 시의원, 시민의 세금을 마음대로 결정하지 말라.

시의회 의결 없는 일방적 발표에 이것이 민주주냐!

259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의 20201124() 홍보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주원 시의원은 지난 1111일 광명시가 시의회와 협의 없이 발표한 50세 시민에 평생학습장학금 50만원 준다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광명시가 지난 1111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만 50세 시민에게 50만원 씩 총 29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광명시의회의 조례 및 예산 의결은 물론,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가 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였다. 해서 광명시의원들은 이 같은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

 

한 의원은 집행부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도 지키지 않는다고 질타하며 집행부가 정책을 세웠다고 의결과정도 없이 언론에 뿌려버리면 시의회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시의회 없이 일사천리로 해 나가면 되지 불편하게 왜 과정을 거치느냐?”며 집행부를 비판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감시, 심의이고, 집행부의 지나치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심사숙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다. 독단적으로 하지 마라. 시민의 세금을 마음대로 결정하지 마라. 시민의 대의기관에 의견 수렴을 해라. 확인 된 다음에 조례도 만들고 예산 심의도 거쳐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절차의 중요성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홍보담당관은 부서와 협의가 불충분 했다면서 사과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