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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연합회장, 당선증 받고 각오 다져

갈등과 반목 없는 소통과 화합의 향우회가 되겠다.

지난 128()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대면 (모바일) 투표를 통해 제12대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에 당선된 김포중 회장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1211() 수원의 경기도 호남향우회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신극정 선거관리위원장, 최창권 선거관리부위원장, 김주형 선거관리위원회 간사, 선영배, 방태승, 정해주, 전승희, 김포중 총회장 당선자, 육도수 감사 당선자, 이평구 감사 당선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윤봉남 총회장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임원들을 격려 했다.

 

12대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김포중 총회장은 득표율 91.30%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앞으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고, 경기도 호남향우인의 더 든든한 버팀목으로 경기향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포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향우회의 주인은 모든 향인들이다. 향우회라는 테두리에서 서로 정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 갈등과 반목이 없는 향우회,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향우회, 함께 동행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힘차게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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