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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선보인 제30회 구름산예술제

한국예총 광명지회(지회장 이주형)에서 개최한 제30회 구름산예술제가 109()부터 1010()까지 제29회 오리문화제와 통합하여 열렸다.

 

첫 날인 9일에 구름산예술제 & 오리문화제 여는마당으로 시작하여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예총 내 국악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 무용협회에서 준비한 콜라보 무대 <예술로 광명을 힐링하다>로 구름산예술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트롯 스타 가요제>, <배창호 감독, 김보연 배우와 함께하는 시민영화공감토크>가 이어졌다. 시민영화공감토크는 40여년 전 광명시 철산동에서 촬영한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을 주제로 ZOOM을 활용하여 광명시민 40명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여 광명시 개청 4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10일에는 구름산예술제 & 오리문화제 닫는마당과 <청소년 꿈과 희망을 보다”>로 구름산예술제를 마쳤는데,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무대와 밴드 이날치멤버인 소리꾼 신유진과 청년서예작가 이정화의 콜라보 무대, 떠오르는 보이그룹 W.A.O(위아더원) 등 다채로운 무대로 막을 내렸다.

 

이번 구름산예술제는 대면 형식과 비대면 형식을 동시에 진행하여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과 광명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또한 2()부터 11()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앞 광장에서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협회의 콜라보 전시인 40주년 예술의 힘으로는 야외 전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구름산예술제 & 오리문화제 여는마당에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박성민 광명시의장, 임오경 국회의원의 축사로 자리를 함께 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는 중이다. 희망의 나라로 40인 랜선합창으로 식전행사 하는 것을 보면서 광명의 문화예술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하였다. 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름산예술제와 오리문화제를 개최한 이주형 회장, 윤영식 원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 이주형 회장은 이번 구름산예술제는 여러 장르를 통합하여 콜라보 무대를 기획하였고 광명시 예술에 크게 기여하게 된 부분으로 생각했고, 이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끼게 되었다. 코로나19의 현재 상황에도 방역에 철저하게 신경 쓰고 예술제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 될 경우에도 방역에 더욱 힘쓰며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하였다.

 

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역 문화예술의 보금자리이며, 앞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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