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22일 구름산 일대 화재 예방활동 강화와 시민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는 연평균 432건, 230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봄·가을철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입산자 실화, 영농준비를 위한 농산폐기물 소각 등이 산불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날 광명소방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에 대형 및 동시다발 산불발생을 대비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의용(여성)소방대 30여명이 등산로 및 숲길 일대 행락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산불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주요내용은 등산로, 숲길, 나들목에 산불조심 리본 부착 ▲입산자 실화 및 소각행위 금지 홍보활동 ▲홍보 전단지 배부 ▲건조기 산림 인접지 허가받지 않은 개별 소각행위 단속 등을 병행했다. 전용호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용(여성)소방대는 3월과 4월에도 도덕산 및 서독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 함양과 의정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및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열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정승호 용인도시공사 과장이 강사로 초청 △공모형PF △SPC 종류 및 설립 절차 △도시개발사업의 SPC사업 추진 방법 등 심도 있는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정승호 과장은 사례위주의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한편, PF사업의 방향도 제시했다. 정 과장은 “민관합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민간 부분의 창조적 아이템을 접목시킬수 있어 사업의 리스크 완화 및 안정성을 동시에 꾀할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미수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부하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이날 제1차 열린포럼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소하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남석인의 유족 남길랑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고마움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남석인은 경상북도 청송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하던 중 의병운동을 전개하고자 청송지역을 담당하여 1906년 출전하였으나 역부족으로 해산하였다. 1907년 6월 군자금 모집 등 의병 활동하다 체포되어 종신 징역에 처해졌으며 끝내 대구에서 순국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하여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독립유공자 54명의 명패를 달아드리고 민주유공자와 국가유공자(상이군경 및 6.25참전 등) 명패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젊은 나이에 독립운동하다 순국하신 남석인 순국선열 후손을 만나고 직접 명패를 달아드려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광명시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20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창업 및 초기 창업 여성 8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 및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여건이 어려운 여성창업 희망자를 선정해 사업화 개발비 등 창업 자금을 비롯하여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년간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39개 창업팀을 지원했으며 현재 활발히 창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본 사업이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품목과 서비스를 발굴하여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40대 예비 창업자는 “오늘 설명회에 광명거주 여성들이 많이 참석한 것을 보고 놀랐다”며 “광명시에서 적극적으로 여성창업을 지원해 줘서 매우 고맙고 광명시민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설명회에
Q.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위탁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선관위 대표번호인 1390번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Q. 동시조합장선거에서 위반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어떻게 포상금을 지급하나요? A. 위탁선거법 위반행위를 선거관리위원회가 인지하기 전에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3억원 이내에서 지급합니다. 금품을 제공받은 사람이 제공받은 금품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하고 자수한 경우에도 포상금 지급대상이 됩니다. 또한, 포상금은 신고자가 원하는 방식(익명 등)으로 지급 처리됩니다. Q. 익명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A. 성실한 신고를 담보하고 조사 착수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고자의 실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Q. 신고하면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나요? A. 신고ㆍ제보자의 신분은 위탁선거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됩니다. 신고와 관련하여 확인서 등 기타 서류에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기재하지 않으며, 별도 신원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엄격한 요건 아래 관리합니다. Q. 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를 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A. 조합장선거와 관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의 5·18 왜곡·폄훼를 규탄하며, 지난해에 발표하였던 ‘5·18민주화운동 교육 공동선언’을 재차 강조하였다. 협의회는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심각하게 왜곡·폄훼했다”며, “5·18민주화운동은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2011년 관련 자료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돼 국가적·세계적으로 공인된 역사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공당의 국회의원들이 숭고한 5·18의 역사를 왜곡·폄훼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거룩한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민주주의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우리 학생들이 계승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지난 해 3월에 결의한 ‘5·18 전국화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전국의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정신을 바르게 교육하고, 관련 도서와 자료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지원과 협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현장체험학습에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의 학교에
뉴스타파는 2월 20일자 '세금도둑' 국회의원 추적 ⑮ 백재현, 유령단체 4곳에 국회예산 1억 몰아줘 라는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유령 연구단체 4곳에 정책연구용역을 몰아주고 1억 원에 이르는 국회 예산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백 의원은 지난 7년 동안 이 유령단체에 정책연구용역 20건을 맡기고 연구용역비로 모두 9,765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유령단체 연구원 행세를 하며 백재현 의원실을 통해 국회 예산을 타낸 이들은 3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은 지난 총선에서 백 의원의 선거를 도왔던 운동원과 인쇄업자로 확인됐지만 나머지 1명의 정체는 끝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했다. 아래 내용은 뉴스타파의 기사전문이다. 백재현 의원은 2011년 ‘한국주거복지포럼’이라는 단체에 주거복지와 관련한 연구 용역을 맡기고 예산 500만 원을 지급했다. 연구는 한국주거복지포럼 연구원 노 모 씨가 한 것으로 국회사무처에 등록했다. 가짜 연구원 3명 중 2명은 과거 선거운동원과 인쇄업자, 나머지 1명은 공개 거부 하지만 노 씨가 작성한 연구보고서는 표절과 무단인용으로 만들어진 엉터리 보고서였다. 심지어 연구자 명의까지 도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2일 소하동(광명시 금하로 526, 4층)에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 치료, 예방하는 업무를 전담한다. 상담실, 심리검사 치료실, 보호자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임상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직원 13명이 학대 받는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없어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번 개관을 통하여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은 민선 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최근 신고의무자의 신고 증가와 시민 인식 개선에 따라 광명시 아동학대 의심 신고건수는 2016년 131건에서 2017년 155건, 2018년 265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하고 피해아동이 직접 신고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이웃들의 관심과 부모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은 2019년 2월 18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식은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 날 서약식은 깨끗한 광명교육을 구현하고 부패를 예방하는데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 또한 청렴도 제고 및 반부패 경쟁력 도약의 장이 되어 청렴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이다. 160여명의 참석자 전원은 마음을 모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홍정수 교육장은“청렴서약식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실천 생활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부분에서부터 청렴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투명한 광명교육을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자.”고 당부했다. 앞으로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고위공직자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교직원들의 청렴교육을 강화해 다양한 청렴 관련 활동들을 계획하여 청렴한 광명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월 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행사 광명4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주민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와 함께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하루 전부터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밥, 고기, 과일 등을 정성껏 차려 관내 3개 경로당 어르신 100여분께 대접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거리가 먼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오곡밥을 직접 배달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나눔과 봉사가 가득한 살기좋은 광명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소외계층 위한‘정월대보름맞이 음식 나눔’펼쳐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정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곽춘섭, 장희남)와 함께 지난 1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정월대보름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정 등 30명에게 찰밥, 나물 등 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6일 광명청년 20명과 함께 광명시에 적합한 도시재생 구축을 위해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역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역 중 천안은 상인과 청년, 천안시가 함께 공유하여 원도심 내 문화 특화지역 조성, 청년몰 사업으로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충남 콘텐츠코리아 랩, 문화 거점 공간인 아트큐브, 청년이 운영 중인 전시관, 청년공작소, 청년 공연장,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천안청년들과 천안공무원들과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광명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이 확정 추진 중인 너부대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하여 총 8개 구역을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했다. 도시재생전문가와 청년이 함께 참여해 원도심이 활력 있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맞춤형 도시재생을 통해 청년의 문화, 창업, 주거, 교육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주민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7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시정전략 추진을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창업 기회 마련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창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창업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과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각종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작공간 조성 광명시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창작활동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기존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고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창작활동·협업·공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자 광명도서관에 메이커 스페이스(창작활동공간)를 조성할 계획이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란 시민 누구나 쉽게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창작 활동 공간이다.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