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9일 광문고 최찬비, 안서중 임순임 등 2018년 5급 사무관 승진대상자 80명을 확정 발표했다. 직렬별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 64명, ▲시설 7명, ▲공업 3명, ▲사서 4명, ▲보건 2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무관 선발하기 위해 근무성적평정 비중은 40%로 낮추고 역량평가 비중을 60%로 강화하는 선발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5급 사무관 선발을 위한 역량평가는 보고서평가, 면접평가, 현장평가로 구성되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승진제도를 구축해 조직 활성화와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양과목(행정법, 교육학, 헌법) 사전 이수제를 적용하여 중간관리자로서 기본소양을 갖춘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 경기도교육청 중간 관리자로서 교육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공무원들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역량 있는 인재들이 지방교육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핵심동력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들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경기도교육청 자
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의원이자 광명지역에서 여당의 어른으로 존경받고 있는 백재현 국회의원이 뉴스타파의 ‘선거운동원 단체에 세금 수천만원을 펑펑 썻다’는 보도로 곤경에 처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 갑)이 선거운동원이 만든 정체 불명의 단체에 국회 예산 수천만원을 몰아준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백 의원은 또 ‘의원실 소속 대학생 입법보조원에게 연구비 500만원을 지급한 뒤 돌려받은 의혹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타파 인용 뉴스타파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선거운동원이 만든 유령단체에 용역비 수천만원 지급 백재현 의원이 지난 2012~2017년 한국경영기술포럼이라는 단체에 건당 500만원씩 8건, 4,000만원의 정책 연구 용역을 맡겼고 국회 예산이 지급됐다. 하지만 이 단체는 사업자, 법인 등록도 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단체였을 뿐만 아니라 이 단체 책임연구원으로 이름을 올려 연구비를 타낸 고 모 씨는 지난 총선 당시 백재현 의원의 선거운동원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 고 씨가 수행한 8건의 연구 용역 가운데 2건에서 100% 표절이 발견됐다고 한다. ▶또 다른 정체 불명 단체에도 1500만 원 지원, 그러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한 ‘2020학년도 대학 입시정보 및 전략설명회’가 지난 1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고교 1‧2학년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입시에 대한 열의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명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을 대비한 성공적 입시 전략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한 학생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해진 대학 입시로 전략을 세우기 힘들었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정확한 입시 전략을 들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좀 더 현실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8일 중3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변화된 2022학년도 대입 대비 방안 및 고등학교 생활안내’를 주제로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18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체험하며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이는 시민들 삶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현장행정의 행보이다. 이날 새벽, 박 시장은 광명4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안흥정화(주)의 청소차량에 탑승해 주택가 이면도로를 돌며 전날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이어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및 환경미화원들과 아침 식사를 하며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 전역을 상시 순찰하여 청소 상태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주·야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불법 폐기물 배출에 대한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노후 주택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CCTV(42대)를 운영하고 양심화분을 설치(150개소)해 무단투기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일정 구간을 시민 단체에 입양하여 청소 상태를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 사업(100개 단체) 등 시민의 쾌
농악은 2014년 11월27일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민족의 혼이자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온 뿌리이다. 이러한 연유로 국가에서는 11월 27일을 농악의 날로 선포하여 농악을 보존하려 노력하고 있다. 지역마다 고장의 특성을 담은 농악이 존재하고 광명에도 광명만의 특성을 가지고 광명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광명농악이 있다. 광명농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흥을 돋우기 위한 광명농악대축제가 올해 제12회를 맞아 10월 27일(토)~28일(일) 시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광명농악은 450여년 전부터 철산리, 소하리, 학온동 지역에서 전해 내려왔던 우리지역의 전통민속놀이로 1997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1999년부터 정월대보름축제를 시작으로 현재 광명농악대축제로 전환되어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각 동 농악경연대회는 20회를 맞이하는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광명농악대축제를 통하여 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를 주관하여 광명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오천년 역사의 가장 흥과 신명이 살아있는 우리의 농악을 전승함으로써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17일 오후2시 광명스피돔에서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훈련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명소방서를 비롯하여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광명보건소, 육군2506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삼천리가스, 광명성애병원, 광명인병원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216명의 인원과 소방차 등 장비 29대가 동원됐다. 훈련진행은 광명스피드돔 지하1층 공조실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급격하게 연소확대 되어 다량의 농연과 화염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를 가정해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상황전파 ▲광명소방서 인명구조 활동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 ▲광명시 통합지원본부의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전용호 서장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의 임무수행의 중요성을 항시 염두에 두고,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실제 재난발생 시 원활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2018 경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미래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체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활동 소개, 맞춤식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특성화고와 베프하자!’이며,‘베프’는 V.E.F.(Vocational Education Fair:직업교육박람회)와 베스트 프렌즈(Best Friends: 좋은 친구)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80여 개교와 국책 기관 등 20여 개 직업교육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며, ▲미래직업관, ▲홍보관, ▲정책관, ▲공연관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미래직업관은 지능화로봇, 애니메이션 등 특성화고의 경진대회 종목을 직접 제작해보고 시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홍보관은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전공에 대한 67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책관은 경기도형 도제교육,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실, 특기병 및 병
2018년 10월14일 광명시민체육관 인공암벽장에서 “2018년 광명시 청소년 육성사업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기초반 6기와 중급반 2기 수료식이 박영근 광명시산악연맹회장, 유혁재 사무국장, 10여명의 산악연맹 임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산악연맹이 주최한 “2018년 광명시 청소년 육성사업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기초강습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 개설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6개월 동안의 대 장정을 마쳤다. 지난 2018년 4월 강습공지 이틀 만에 10월까지의 강습 모집인원( 150여명)이 마감되기도 했던 스포츠클라이밍 강습은 주말에 약200명(연인원 800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광명 인공암벽장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메웠다. 청소년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집중력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사고력 및 상황 판단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높여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하여 개설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2018년 강습에는 초.중학생 약 200명이 참여하여 주말 4일간(총32일)의 기초교육과 중급반 교육을 실시하였다. 1기~6기까지 기초반 강습은 각 기수별로 25명의 학생이 참여
광명시는 16일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인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6제5항에 의거, 노인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교육의무기관장은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는 법 개정에 따라 처음 실시됐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부천 소재)에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교육 참석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해줬다. 이날 교육생들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관련 강의가 들었다. 노인학대의 종류와 실제 사례를 들으며 가족 간 학대에 대한 신고 의무와 종사자에 의한 노인 학대 방지를 배웠다. 또 노인 학대를 발견하는 즉시, 반드시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수사기관(☏112)에 신고해야한다는 것도 다시 인지했다. 교육을 들은 한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대상 어르신에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히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학대 없는 행복한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민선7기 일자리 정책’을 15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 5,270명과 민간일자리 3만 740명을 합해 총 5만 6,010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2019년 일자리 목표로 15세~64세 고용률은 67.7% 달성하고, 총 취업자 수는 16만 5,940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세부추진 계획으로 일자리 지키기, 만들기, 채우기, 나누기 4개 분야로 나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 올해 광명 15~64세 고용률 : 65.3%, 취업자 수 :16만 1,900명(통계청 2018. 8월 기준) 광명시는 일자리 지키기로 연간 공공일자리 6,000여 명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공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 성과 있는 공공일자리는 계속 확대하지만 효과나 성과가 미흡한 일부사업은 ‘일몰제’를 도입해 폐지한다. 또 시 재정에 문제가 없다면 언제든 취약계층 일자리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사고제로(0)’ 공공 안전일터로 만들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협조로 현장일터에 대한 안전점검 진단을 연1회 이상 실시한다. 일자리 만들기로 내년부터 청년,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통과 구간 4개 지자체(광명시, 부천시, 구로구, 강서구) ‘민자고속도로 건설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공공사업을 빙자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기 위하여 집회를 개최했다. 구로 항동지구 현안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4개 지자체 1,000여 명이 참가한 인원 중, 광명시에서는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두길, 식곡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그동안 4개 지자체 주민들은 도시기능 마비와 주거환경 피해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선통과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과 주변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고 도로공사를 무리하게 추진, 오는 10월 31일 공사 착수계를 제출할 계획이어서 민자고속도로 건설계획 철회 집회에 나섰다. 노선통과 지역의 주요 요구는 광명시는 민자고속도로 지하건설 약속 이행, 부천시는 동부천IC·강서IC 통합 이전 및 지상구간 지하화, 구로구는 아파트 및 학교 예정부지 하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목) 광명시민체육관 야외 아트홀에서 복지소외계층에게 식생활에 크게 도움을 준 기업·단체·개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5회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조미수 시의회의장, 시의원, 김순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및 초대 가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부식품 전달식,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와 신세계이마트가 희망꾸러미 300박스(생필품, 라면 등 구성)를 광명푸드마켓 ‘행복바구니’를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지원했다. 김순자 대한적십자 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장은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나대원 광명푸드마켓 운영위원회 위원장 100만 원,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회장 100만 원, 조윤정 적십자대의원이 30만 원을 기부했다. 늘푸른 소나무는 라면 100박스, 상진가스가 소면 5k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어 기부식품제공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3명)과 감사패(3명) 수여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준 기부처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