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11월 17일 18시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을 주제로 2020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동춘 자문위원의 진행으로 ▶성원보고 및 개회 ▶이영희 협의회장 개회사 ▶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3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보고 ▶ 4분기 정책건의 주제 관련 동영상 시청 ▶ 자문위원 토론 및 윤혜숙 감사 토론 발표 ▶자문위원 설문지 작성 ▶ 2020년 협의회 통일사업보고 및 당면사업 계획 ▶ 기타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한해동안 온.오프라인 사업에 동참해주시고 협조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당면사업에도 평화를 이야기하고 통일을 기원하면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4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 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제 영상을 시청하며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예총 광명지회(지회장 김유종)는 2020년 올해 광명예총 30년사를 맞아 11월 27일까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2020 올해 광명시 으뜸예술인상> 수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들이 지역예술생태계에 기여 하도록 동기부여 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올해의 광명시 으뜸예술인상>의 수상자는 총 1명이다. 이 상의 시상은 2020년 12월 16일 <제29회 광명예술대상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한국예총 광명지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자 추천은 광명시 유관기관 및 단체, 개인이 할 수 있다. 단 광명예총 회원은 수상후보자에서 제외 된다. 후보자 접수는 우편 및 직접방문접수로 진행하며, 제출서류 서식은 한국예총 광명지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하여 공적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유종 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2020 올해 광명시 으뜸예술인상>을 통해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응원하며 광명시민의 문화예술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광명시
한해의 수고로움을 끝내고 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해마다 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는 농부가수 김백근의 열한 번째 음악회 ‘SPACE’가 10월의 마지막 날 가을걷이가 끝난 김백근의 논두렁에서 있었다. 해년마다 추수가 끝나면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음악회를 열어온 그에게 있어 땅은 살아있는 생명이자 자연의 선물이다. 11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변함없이 음악회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도 땅이라는 공간(SPACE)주는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나누고, 낮은 곳에 베풀 수 있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가장 자연에 순응해야하는 직업이자 인간의 원초적 욕망인 식욕을 충족시키는 농사는 문명이 탄생하면서 인간이 지켜온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농부가수 김백근은 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공간(‘SPACE’)이 주는 고마움에 감사하며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농부로서의 직업에 충실하면서도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지역과 공유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농부가수 김백근의 ‘논두렁 음악회’는 광명시민들에게 항상 신선한 청량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광명시 하안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유숙)는 지난 29일 경로당 운영 재개 이후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700매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되었어도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자 추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유숙 하안3동장을 비롯해 방역담당자, 하안3동 방역단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로당 출입구 손잡이, 거실 쇼파, 탁자 등을 중심으로 소독도 실시했다. 하안13단지 지영구 회장은 “코로나19가 오래가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마스크까지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에 주신 마스크도 우리 경로당 회원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비록 코로나19 단계가 완화되었지만 언제든지 다시 확산되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가장 염려가 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0년 10월 28일(화)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의 지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50가정을 대상으로 먹거리kit(250만원 상당) 상자를 전달하였다. 이번 먹거리kit는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음식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신선육, 고구마, 과일, 야채, 두유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도시락 배달 봉사단인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장성옥)”의 도움을 통해 먹거리kit 상자가 전달되었다. 먹거리kit 상자를 전달받은 현oo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이웃과의 교류도 줄고 쓸쓸한 마음이 컸는데, 식재료가 담긴 선물을 전달받으니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하였고, 먹거리kit를 전달했던 정천수 자원봉사자는 “지역의 어르신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전달행사를 진행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김재란 관장은 “삶에 있어서 의식주(衣食住)는 매우 중요하며, 그중에서 식(食)의 문제는 생명과도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식(食)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이번 먹거리 kit 상자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안종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광명로타리클럽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용인, 자원봉사자, 후원자에 마스크를 전달한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밝은빛 부모회에서 나온 의견으로부터 시작했다. ‘아동용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는 부모회 의견에 복지관은 아동이 숨쉬기 편하면서 환경보호에 앞장 설수 있는 재사용 마스크를 만들기로 했다.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심필자)에 제안하여 2,000장의 마스크원단과 마스크에 넣을 필터를 지원받았다. 원단과 필터는 20년 동안 봉사를 해주신 3명의 자원봉사자가 재단 및 재봉해 마스크를 만들고, 이어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5명의 손에 개별 낱개 포장되었다. 마스크는 전 과정에서 손소독, 열체크 등 위생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만들었다. 사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포장에 참여한 일자리 참여자 김00군은 “누구의 생각인지 너무나 멋진 일이며 자신이 포장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자신도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구나하고 행복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미로타리클럽 심필자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 의미 있는 활동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하였다. 제작된 마스크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인 「현충공원 테마 포토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철산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춘)가 1차, 2차, 3차 토론회를 거쳐 9개 사업 중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현충공원 테마 포토존 사업은 철산2동 현충공원에 획일적인 풍경 대신 현충공원만의 상징물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인증기념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기위해 추진되었다.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꽃밭, 나비의자 및 사방치기, 심플의자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완성되어 벌써부터 사진 찍으러 오는 주민들이 있다. 다음 주에 있을 스트링라이트가 완성되면 감성적 느낌의 조명으로 저녁에도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는 광명시의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철산2동에 사는 주민 황귀례氏(54세)는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잠시나마 힐링하면서 맑은 공기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다”고 하였다. 16일 (금) 격려차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광명행복나눔가족봉사단(회장 한동훈)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2020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말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 144가정에 ‘무선 LED 센서등’(2개/1가정)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봉사단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이 협력하여 관내 18개 주민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어르신들 가정에 센서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은 직접 설치까지 지원하는 총사업비 55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봉사단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24일(토) 14시 철산동에 위치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단 임직원과 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광명시청 홍보기획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을 위한 상견례와 물품 포장작업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광명행복나눔가족봉사단은 관내 거주하는 13개 가정 4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난 10년간 월 1회 이상 지역의 복지시설 등에서 시설 수용자를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환경정화(안양천, 구름산, 시민회관, 한내천, 목감천 등)와 사회적 약자가정 대상 봉사활동(소화기 전달,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근)는 22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목감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목감천 벽화 그리기 사업은 우리공원 맞은편 목감로 일대 옹벽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으로 광명6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주민의 의견을 받고 주민이 최종 선택했다. 목감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옹벽은 잡초와 덩굴 등이 얽혀있어 지저분한 모습이었으나, 천변의 자연생태를 주제로 주민들이 참여하여 그린 벽화가 목감천과 어우러지며 한층 화사한 분위기로 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직접 사업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을 추진한 김선원 전 광명6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칙칙했던 길이 한층 밝게 변하고 우리 동의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벽화그리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마련을 위해 2020년 10월 16일(금)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박재철)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철 이사장, 박정재 사업이사, 김영태 총무이사, 박지영 차장 그리고 뉴라이퍼키퍼 대표로 김동현 키퍼가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광명시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Save-Safe-Secure)>'를 통해 광명시 내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공동노력에 대한 약속의 자리이다. 밝은치과(밝은의료소비자협동조합, 대표 윤순임) 협약 이후 두 번째 협약업체인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은 광명 내 198개의 슈퍼마켓이 조합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조합에 가입된 중소상인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보관하여 많은 중소상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췄다. 본 협약을 통해 광명시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함께 웃는 광명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박재철 이사장은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유숙)는 지난 9월 25일에 이어 10월 16일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윤순분)와 함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주택 내 공원 및 놀이터, 하안상업지역 상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유숙 하안3동장, 윤순분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및 위원, 희망일자리 방역팀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을 시작으로 하안12단지 개나리공원, 하안상업지역 쌈지공원과 하안6, 7, 8단지 내 공원 등을 2개조로 나눠 실시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강조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일부는 대중교통 및 병원 등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사용한 마스크 돌돌 말아 버리기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과 함께 일회용 마스크도 배부했다. 특히 홍보물을 배부할 때는 참여자들 모두 모두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여 코로나19 기본 예방 수칙을 실천하면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동 단체들과 연계하여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켜가면서 관내 취약지역을 선정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광명시 김용진 노인복지과장이 10월 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시 개청 39주년 기념 광명시민의 날’ 으뜸시민 시상식에서 ‘2019년도 공직복무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직복무관리 유공표창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매사에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공직자 등을 해당기관의 추천을 거치지 않고 총리실 공직복무점검단이 직접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세종청사가 아닌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대신하여 전달했다. 이번 국무총리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용진 과장은 1993년 1월 공직에 들어와 28년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사업추진 시 청렴하고 근면한 자세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공직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특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광명시 내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편의증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하안3동장으로 재임 시 지역문제를 주민들과 협의하여 추진하고 사랑의 김장나눔, 경로당 삼계탕 봉사, 사랑의 쌀독 운영, 솔루션 협치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