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2년 1월 20일(목)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광명시 내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는 뉴라이프키퍼를 위한 감사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방역지침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후 뉴라이프키퍼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동행한 뉴라이프키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화합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뉴라이프키퍼의 소감 발표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표창장과 더불어 개근상, 발굴상, 우수피드백상, 고군분투상 등 각양각색 시상식으로 뉴라이프키퍼 모두가 상을 받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표창장을 수상한 이경숙, 김기진 뉴라이프키퍼는 “2021년 2년차 쎄쎄쎄 사업의 2기 신입 뉴라이프키퍼로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뉴라이프키퍼로 우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뉴라이프키퍼는 2021년 한 해동안 190명의 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발굴된 1인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필품 지원, 생계비•병원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혼자 계시는 동안 낙상으로 인해 발생한 골절로 긴급상황에 놓여 있는 1인가구의 병원동행 및 치료를 통해 고독사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밀접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한 해 동안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지역 곳곳 대상자를 발굴하고 모니터링한 뉴라이프키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2년에 고립상담전문자원봉사자로써 고독사 없는 광명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2024년 1월까지 지속 진행되며 광명시 거주하며 사회적 고립 정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나눔기획팀 박지성 팀장 ☎02-89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