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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우리 동네 시의원은 나야 나! (다선거구)

현재 3명에서 2명으로 감소할 확률이 높다.

하안1,2,3,4,학온동이 포함된 다선거구는 광명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이 이루어진 지역이며 1월말 현재 74,088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금은 가선거구로 바뀌었지만 철산13단지가 다선거구 일 때는 학온동과 더불어 가장 보수적인 색채를 띠던 지역이기도 했다.

 

시의원 숫자도 변화가 많아 제4회는 3, 5회 지방선거는 2명을 선출했으며 이후 6회부터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8회 지방선거에서는 2명으로 감소 될 확률이 많다.

 

대선 때문에 지방의원 정수를 결정하는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구가 늘어난 만큼 지방의원 숫자를 늘려달라는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의 요청이 한번도 받아들여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광명은 지난 7회 지방선거에 비해 인구가 줄었지만 하남은 17만 명에서 28만 명으로, 화성은 487천명에서 683천명으로 늘어났으며 시흥,김포 등도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보여 시의원 정수를 늘려야 한다.

 

결국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지방의원 숫자를 늘려주지 않으면 경기도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는 넣고 빼고 조정을 할 수밖에 없고 광명에서 뺄 수 있는 지역은 다선거구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선거구는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김동철(14.97), 한나라당 손인암(33.67),이병주(15.95%)가 당선되었고, 5회 지방선거에서는 1명이 줄었는데 한나라 이병주(27.49), 민주당 김익찬(25.23%)이 당선되어 보수적인 색채가 강했다.

 

그러나 재건축으로 새로운 인구 유입이 시작되면서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 이병주(31.38),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춘(23.84),김익찬(23.14)이 당선되어 진보우위로 바뀌었으며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윤호(39.21), 조미수(25.22), 자유한국당 박덕수(20.28)로 진보우위가 유지되었다.

 

한편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김윤호 시의원이 시장출마로, 조미수 시의원이 도의원 출마로, 방향을 바꾸었다. 또 박덕수 시의원은 철산3동이 갑으로 바뀌면서 가선거구로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현역 시의원이 아무도 출마하지 않는 무주공산의 다선거구에 과연 어떤 인물이 새롭게 입성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출마를 표방한 인물로는 더불어민주당 광명을민원특보 이지석, )광명시의원 이승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조직1본부장 설진서 등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좌측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지석, 이승호, 국민의힘 설진서, 더불어민주당 김익찬, 서두원


이수남에서 개명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민원특보 이지석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20년 이상 정당 생활을 하면서 많은 정치인의 당선에 기여하였고, 자신을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로부터 괜찮은 사람이라 평가받는다. 그동안의 정당,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멋지게 봉사할 수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했다.

 

이승호 전)시의원은 “2번의 시의원 경험이 있다. 그것은 누구보다 빨리 광명의 현안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누구보다 광명을 잘 알기에 3기 신도시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광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가장 적임자일 것이다라는 점이 자신의 강점이라 했다.

 

설진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역선거대책본부1본부장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광명토박이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누구보다 강하다. 또 정당 생활 13년에 광명청년회의소회장, 합기도연합회장 등 지역의 많은 곳에서 활동하고 봉사하며 쌓은 노력들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익찬 전)시의원도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를 고민중이지만 시의원쪽으로 방향이 약간 기운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강점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부분과 6.7대 재선 시의원으로 초선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행정지방도시 전문가"라고 했다.


▶제3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준비중이던 서두원은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데 시의원이 더 적합할 것 같다며 시의원 출마로 방향을 바꾸었다.

서두원 더민주 중앙선대위균형발전위원회 공동본부장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광명이라는 지역에서 복지, 문화, 시민단체, 교육, 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했다. 행정적인 부분도 경험이 많으니 그 역량을 광명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쓸 수 있다 점이다라고 했다.


혹 자신도 출마를 희망하는데 빠지신 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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