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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가장 적지만 가장 치열한 가선거구

현역 4명의 혈전(血戰)이 이루어질까!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지역이 가선거구이다. 재개발로 인해 광명1동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되었으며 철산28,9단지, 10,11단지는 재건축으로 벌판으로 변했고, 철산1,광명2동은 재개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떠났다.

 

이러한 인구감소로 다선거구였던 철산3동이 지난 총선부터 광명갑으로 바뀌었지만 221월 말 현재 64,689명으로 4개의 선거구 중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이다.

 

변화의 물결이 거센 가선거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표심을 보일지 주목되는 이유이다.

 

이처럼 인구는 가장 적지만 현역 시의원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기존의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한주원 시의원에 철산3동을 기반으로 했던 국민의힘 박덕수 시의원이 가선거구로 옮겨왔고, 후반기부터 지역구를 광명갑으로 옮겨 활동하고 있는 안성환 시의원도 가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지만 4명의 시의원끼리 경쟁하더라도 2명은 낙선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여기에 새로운 인물들이 경선에 뛰어들면 상황은 더욱 복잡한 국면으로 전개될 것이다.

 

한편 지금까지의 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4회 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 나상성(15.34%), 한나라 권태진(23.10%), 한나라 박영현(12.69%)이 당선을 5회는 한나라 권태진(27.66%), 민주당 이준희(25.82%)6회는 새누리 김정호(32.74%), 새정치연합 나상성(37.04%)이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주원(43.22), 박성민(22.86%)이 당선되었다.

 

현재 가선거구에서 출마 의지를 다지는 인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성민,안성환,한주원 시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김종오 전)이언주 의원 보좌관, 박덕수 시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좌측부터 박성민, 안성환, 한주원, 김종오, 박덕수


박성민 시의원은 후반기 시의장을 하면서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지역을 돌아 다녀보면 대부분의 시민들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하여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누구보다 인지지도 높다는 점과 그러면서도 나쁘다는 평가를 받지 않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성환 시의원은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역구 관계없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다 보니 젊은 학교 엄마들이 알아보고 먼저 인사해 주신다. 맘카페 같은 경우도 그분들이 어려움을 들어달라고 먼저 초대해서 가입하게 된 것이다. 학교 문제도 그분들이 먼저 물어와서 나서게 된 것이고 이처럼 부지런한 일 처리가 장점이다라고 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 항상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해서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흔들리지 않고 뚝심 있게 밀어붙이는 점이다. 또 어떤 사안의 판단 근거는 원칙과 상식의 틀을 벗어남이 없어야 한다는 정치 철학을 지키려 하는 점이다라고 했다.

 

김종오 전)이언주 의원 보좌관은 지역에서 30년 넘게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골목골목 안가본 곳이 없다. 그러면서 쌓은 지역주민들과 유대감과 좋은 대인관계가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하며 대학 겸임교수, 국회의원 보좌관, 광명시체육회 사무국장, 충청향우회 사무총장 10년 등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삶이 장점이다고 했다.

 

박덕수 시의원은 “1974년 광명에 들어와 87년부터 철산3동에 살면서 많은 활동을 하다 보니 생활 정치의 뜻을 펼치고 싶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려 힘썼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봉사하려 했다. 여대야소의 시의회에서 부의장으로 중심을 잡으려 노력했던 것이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혹 자신도 출마를 희망하는데 빠지신 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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