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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역 시의원 몇 명이나 살아날까!

6.1지방선거 시선 집중! 이슈를 찾아서(2)

-7대에 4, 8대에 1명 살았다. 이번에는 몇명이나!

 

정치판보다 더 냉정한 곳은 없다는 말이 있다.

아침과 저녁이 다른 곳이 정치판이며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는 곳이 정치판이다.

광명시의회도 작은 정치판이어서인지 항상 분란과 소용돌이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치열한 경쟁이고 능력이겠지만 왜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못하고 패거리 정치에 함몰되어 스스로를 망치는지 안타까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재선에 성공한다는 것은 4년 동안의 능력을 평가받은 것이고 여러 가지 역학관계 속에서 치우침이 없는 자세를 취했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근래에 들어서는 더더욱 분란이 많아서인지 현역 의원들이 재선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현직에 있을 때는 마치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다 재선에 성공하지 못하고 쓸쓸하게 정치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시의원들을 우리는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곤 한다.

 

광명시의회 6대에서 7대로 넘어오는 과정에 4명의 시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7대에서 8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는 단 한 명의 시의원만이 재선에 성공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금 8대에서 9대로 넘어가는 과정에 8명의 현직 시의원들이 자신들의 지난 4년을 평가받기 위해 서 있다. 이들 중 과연 몇 명이나 9대 시의회에 입성할 수 있을까!

 

광명시의회 정수가 1명 줄은 상황에서 현재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시의원이 8명이라는 것은 다른 때보다 월등하게 많은 숫자로 그나마 이번 8대  시의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안성환, 이형덕 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가 번을, 한주원, 이주희, 현충열, 박덕수, 김연우 시의원이 나 번을, 제창록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상대를 꺾어야만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 냉정하고 치열한 현실 속에서 8명의 현역 시의원 중 과연 몇 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까.

 

광명 정치에 익숙한 사람들이 3명 정도가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가운데 누구의 이름이 당선증에 새겨질지 아니면 예측을 벗어난 이변이 일어날지 6.1 지방선거의 결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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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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