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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제54회 은빛잔치한마당 개최

소들녘 광명점(대표:이정현)29년간 후원한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54회 은빛잔치한마당1019일 오전 11시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54회를 맞이한 은빛잔치한마당은 1993년부터 30여년간 37,000여명의 지역어르신들과 7,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고, 13억원 이상의 후원이 지속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의 대표 효()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및 현장 식사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복지관 강당 등 전관에서 진행되었던 불고기 식사대접, 가수초청 및 공연 등을 대신하여 소들녘 명품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직접 전달 및 가정으로 배달함으로써 은빛잔치한마당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하였다.

 

이날 은빛잔치한마당에는 안성환 광명시의장, 이형덕(자치행정교육위원장김종오 시의원, 김정래 복지정책과장, 안승필 광명3동장 등의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54회 은빛잔치한마당에 대한 축하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군채)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원활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광명시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러한 기회로 환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소들녘 광명점은 은빛잔치한마당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 협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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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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