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철산복지관, 관장 김영선) 5층에 위치한 갤러리 햇살에서 ‘내가그린기린그림’ 단체의 ‘우리가 바라본 오늘’ 전시가 3월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 ‘우리가 바라본 오늘 展’은 현대인의 다양한 일상 속 사람과의 관계, 더불어 멸종 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과 행복한 공존을 위해 기획 되었다.
이번 전시 주최인 ‘내가그린기린그림’은 11명의 예술가들이 모인 단체로 2019년 7월 ‘1일 1챌린지’ 드로잉 온라인 모임으로 시작되어 현재 까지 많은 작가들이 함께 해오고 있다. 이 모임은, ‘나’에서 출발하여 더 나아가 ‘함께’의 가치를 지향하는 단체로 환경보호 실천에도 앞장서고자 별도로 전시 리플렛을 제작하지 않고 종이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시를 통해 발생 한 수익은 환경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내가그린기린그림의 대표 지해 작가는 “좋은 제안으로 따뜻한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그림으로 주민들이 환경 문제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사람 간 관계에 대한 생각들을 해보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김영선 관장은 “좋은 연이 닿아 철산복지관 ‘갤러리 햇살’에 뜻 깊은 전시가 진행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철산복지관 5층에 위치한 갤러리 ‘햇살’은 평일 09:00~18:00 까지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 전시문의: 지역실천팀 유문경 대리 (☎02-6012-7079)
● 광명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ㅣ 경기 광명시 연서일로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