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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연중 접수. 장애 위험 영유아 조기 발견 지원

○ 경기도와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운영
- 도내 어린이집 또는 가정양육 영유아 대상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
- 지역사회기관 연계 등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 지원



경기도와 도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대상자를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또는 가정양육 영유아다. 장애 영유는 아니지만, 또래 영유아와는 다른 행동이나 발달 지연을 보이는 영유(정서 및 사회성, 인지, 행동의 문제, 학교 부적응 등)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기관 연계 등을 통해 발달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영유아의 발달이나 적응에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사업 추진을 위해 도··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발달 지원 전문상담원을 1명씩 총 32명을 배치해 발달 지원 상담원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 사업홍보, 모니터링 등 사업을 총괄한다. 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상담, 치료 연계 등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도·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영유아 2595명을 대상으로 발달 지연 상담과 전문 치료센터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경기도의 보육 특화 사업인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 사업을 통해 발달 지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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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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