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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가족센터, 지역주민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목소리 높여

 


광명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44일부터 다문화가정, 1인가구, 다자녀 가정 등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결사반대하는 결의를 이어오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광명시민이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인 허(중국) 씨는 아이가 자랄 광명 땅에 큰 소음과 먼지가 뒤덮인 모습은 상상도 하기 싫다, “도덕산, 구름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의사를 확실하게 밝혔다.

 

또한, 다자녀 가정 광명시민인 최상씨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소음, 분진, 진동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 우리 광명시 발전의 근본적인 저해 요인이 된다, “정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가족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이번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결의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족센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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