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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명교육지원청, 가족역량강화‘소소한 힐링 가족캠프’운영

학생 성장을 위한 가족역량 강화 지원

◦ 하반기 9월 8일-9월 9일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 2차 운영
◦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존중을 높이며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교육적 기능 강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77()-78()에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가정(19가정, 66)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공동체 활동, 부모-자녀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 소통 기능을 강화하여, 학생의 학습, 심리, 정서, 공동체성 향상 및 교육회복 실현에 그 목적이 있다.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가정 중 자녀와의 관계 회복 및 개선을 위해 희망하는 가정 중 119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관계 강화가 필요한 가정, 바쁜 일상으로 가족 구성원들 간 대화가 필요한 가정, 가족 구성원들의 성장과 도전이 필요한 가정 등이 참여하여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가족의 기능을 이해하고 부모님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뿐 아니라 자연과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유적지 탐방 부모 대상 감정 코칭 프로그램 자녀 대상 어울림 프로그램 마음 열기 레크리에이션 이야기가 있는 소통 콘서트 자연친화적 술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가족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배웠고, 앞으로 가족과 더 넓은 곳으로 나가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학부모님은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이의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감정코칭 시간을 통해서 아이들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이를 통해 아이들과 대화할 때 경청하고 독려하며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가족캠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생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해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부모교육, 부모-자녀 상담, 가족 공연 등 학생성장 통합지원의 영역을 점차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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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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