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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동굴은 되고 이케아는 안되고

양기대 시장의 이중잣대

양기대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인과 양기대 시장은 페이스북 친구가 아니어서 확인하지 못했는데 지인이 보내온 양기대 시장의 페이스북 글을 보면

“이케아 측에서 6월12일부터 할인행사를 하는데...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런 할인행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시민들중에는 막아달라고 요청하는 분이 있다...

구두로 행사 연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공식적인 공문으로 심시숙고를 거듭 요청했다...

인근 지자체를 포함, 전국에서 고객들이 몰리면 메르스 확산 방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국민정서를 감안 현명한 결단을 촉구합니다.

광명시민과 국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이케아가 되어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현명하고 광명시민을 생각하는 양기대 시장님의 글에 고개가 숙여 진다. 그런데 왜 광명동굴에는 국민정서를 감안하지 않고 계속해서 입장객을 받고 있는 걸까?

광명동굴에 오는 사람들은 메르스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 일까? 아니면 광명시민이 아니고 국민이 아니어서 일까?

본지가 광명시청 테마개발과에 확인 한 바에 따르면 아직까지 광명동굴의 입장객을 제한한다든지 휴관한다든지 하는 계획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동굴은 되고 이케아는 안되고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안되는 이중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양기대 시장님께 ‘광명시민과 국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시장이 되어주세요’라고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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