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신작 ‘회수조’를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다.
작품 ‘회수조’는 가까운 미래에 인구 절벽으로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다민족 국가가 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입체 낭독극 형태의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이후에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은 기록인 채무를 바탕으로 국가가 빚을 회수하기 위한 채권추심원인 <회수조>를 조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김동현, 정상훈, 최영도 등 실력파 배우가 총출동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는 극단이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회수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예술기획팀 02-2621-8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