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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명 해누리유치원,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해누리 유치원 어린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에 방문을 했어요

 온마을 함께 어른들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할머니·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노래도 불러드리고, 우리가 만든 종이 카네이션 바구니를 선물해드리며 큰 박수도 받아요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에서는 57() 5세 유아들과 함께 광명 내 ‘J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실 노래를 생각하며 무조건’,‘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당신이 최고야를 씩씩하게 불러드렸다. 엄마 아빠 앞에서 여러 번 연습을 해 본 유아는 엄마 아빠도 노래를 듣고 박수치며 좋아하셨는데, 처음 만나는 할머니·할아버지 앞이라 두근두근 많이 떨렸어요. ”라고 말했다. 유아들의 공연을 관람한 한 할머니는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엄지척하며 무조건 노래를 불러주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원장 심현미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듯이 노령화 사회에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건강과 웃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핵가족화 되는 세상에서 잠깐이나마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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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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