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는 3일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회장 유순진)과 광명시 1인가구 지원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명시 1인가구 복지서비스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1인가구 복지자원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거 환경 개선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를 각 동별로 발굴하여 적절한 자원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유순진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에서 시행하는 주거복지 개선사업에 각 동별로 취약한 1인가구에게 연계하고자 한다”며 “적절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센터와 협의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1인가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1인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하였으며,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마음e음플래너 양성을 통한 고위험 1인가구 발굴 및 연계, 고립1인가구 상담가 양성 교육,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내 26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