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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하안초 병설유치원, [엄마는 당근마켓 우리는 바·나·나 마켓]

바꿔쓰고 나눠쓰고 나도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

당근! 당근엄마의 핸드폰에서 울리는 소리!! 우리는 바나나~ 바나나~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도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바··나 마켓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바꿔쓰고, 나눠쓰고, 나도 실천하는 놀이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롭게 아나바다에서 바··나마켓 놀이로 바꾸었다.

 

참여하는 모든 유아와 학부모는 노란색 옷과 바나나 머리띠를 쓰고, 노란 힙쌕과 노란 바나나 장바구니를 들고 참여하였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작아진 신발, , 너무 많이 샀던 물건을 가지고 와서 유아들이 직접 고르고 사보는 경험을 놀이를 통해 실시하였다.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매달 환경의 날을 정해서 가정과 연계하여 환경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7월에는세계비닐봉지 없는 날을 맞이하여서 바나나 모양의 시장바구니를 가정으로 배부하여서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나 마켓놀이를 할 때에도 가져와서 사용하도록 하였다. 화폐 대신 병뚜껑을 활용하여 물건을 사는 경험을 하였다. 병뚜껑을 분리배출하는 경험도 함께 해볼 수 있었다. 이날 판매한 물건을 활용해 저녁 요리를 학급 SNS에 올리면서 바나나 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연계하는 활동으로 이어갔다. 많은 학부모들이 유아들이 시장을 봐온 재료로 다양한 저녁 메뉴를 올리며 참여하였다.


하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탄소중립을 매달 실천하며 유아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치원 산책 시 플로깅, 텃밭 가꾸기, 가정연계 환경미션 등 생활 속에서 가정과 연계하여 함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도록 학부모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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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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