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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광명문화복합단지 추진 탄력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

- 경기도, 25일 광명문화복합단지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 광명동굴 인근 549120구역 지정, 문화복합시설용지 115965확보

- 2025년 하반기 공사 착공 목표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25일 경기도 고시 제2024-226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특별관리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동굴 주변 55만 제곱미터(17만 평)에 여가·문화·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광명PFV)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경기도 입안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였으나 20226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사업협약 승인 등 행정절차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국토부와 경기도, 광명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20241월 사업협약서 승인은 물론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순차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수용 인구 총 555(222세대)으로 차별화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문화복합시설용지와 상업용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별도의 승인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은 문화복합시설용지(21.1%) 주거용지(20.2%) 상업용지(6.5%) 숙박시설용지(6.5%) 도시기반시설용지(45.7%)로 승인됐다.

 

더불어 인접 지역인 광명학온지구 및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와의 연계 도로와 내부 순환형 가로망을 계획하였고, 지구 내 주차시설을 반영하여 광명동굴 성수기 및 단지 내 장래 주차 수요에 대응했다.

 

시는 앞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보상계획,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절차가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2025년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광명동굴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를 조성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문화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등의 관련 고시문 및 지형도면은 경기도 및 광명시 누리집(www.gm.go.kr)과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www.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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